미미니모의 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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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트럼프와 바이든이 어떠한 공략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향후 미국 증시를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2020년 미국 대선 후보자 정책 공략

 

현재 개표 상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하이오, 플로리다, 텍사스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애리조나와 위스콘신에서 앞서있습니다.

 

조지아 주에서 접전 중에 있으며, 이제 관심은 산업 중서부로 쏠리고 있지만 미시간과 위스콘신 주에서는 수요일 수요일 아침 늦게야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이번 주 후반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이든은 델라웨어에서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표가 집계되자 인내심을 촉구하며, 자신이 궁극적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현재 바이든은 224표, 트럼프는 213표를 선거인단으로부터 확보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근소한 우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연설에서 승리를 주장하려 했지만, 수백만 장의 투표용지는 여전히 집계 중입니다.

바이든, 트럼프 대선 공략

 

1. Economy 경제

코로나 바이러스 과련으로 인해 수천만명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고 기록상 가장 긴 미국 경제회복이 끝났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대한 핵심 주장이 약화되어 있습니다.

 

1) Reopening the economy
경기 재개

 

 

▷바이든 

테스트를 늘리지 않고 다시 열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트럼프 

감염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정부들이 가능한 한 빨리 재개장하도록 압박하겠다.

 

2) Putting the economy back on track
경제를 정상 궤도로 돌려놓기

바이든

재생에너지, 제조업, 간병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종간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수조 원의 지출을 제안해왔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실업급여 지급을 위해 주 정부에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매장(가계)은 물론 지방정부들도 셧다운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트럼프

코로나 19 사태 이후 기업과 개인,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수조 달러의 상시 지원으로 경제를 플러싱하는 법률에 서명했다.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지지하지 않고 있으며, 시위대를 단속하지 않는 도시와 주들에게 연방정부의 자금지원을 삭감할 것을 요구했다.

 

임시로 급여를 인상하기 위해 급여 세금 연기를 지원한다.

 

3) Taxes and wages
세금과 인금

바이든

최저임금 인상, 트럼프 행정부의 2017년 감세 조치가 부자와 기업에 너무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 비판해왔습니다. 최고 소득자에 대한 한계세율을 37%에서 39.6%로 올려 트럼프 대통령의 2017년 감세 일부를 역전시키겠다는 공약이 나왔습니다.

 

국가 최저임금을 7.25달러에서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고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일부 세액공제 확대 등을 지원합니다.

 

▷트럼프

2017년 감세는 경세 성장 촉진에 대한 접근방식을 예로 들어보면, 급여세 연기는 대부분의 일하는 미국인들의 급여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킬 것입니다.

 

트럼프 캠페인은 경제가 회복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적자가 늘어나는 동안 세금 인상 정책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4) Trade
무역

바이든

내수 제조업 활성화, 7월에 자신만의 미국 제조 계획을 제안하였으며, 7000억 달러를 미국제 제품과 산업 연구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그는 일자리를 죽이는 대유행 기간 동안 적어도 500만 명의 사람들에게 급여를 더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세전쟁은 미국 소비자와 농민들에게 좋지 않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상원의원으로서 NAFTA에 투표하였습니다.

 

▷트럼프

국내 제조 촉진, 2016년 대선의 핵심 이슈로 돌아가면서 트럼프는 유권자들에게 국내 제조업을 활성화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유행 기간 동안 미국이 국제적으로 의료용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미국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장려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5) Green investment
그린 투자

 

바이든

4년간 2조 달러, 인프라 개선, 무배출 대중교통 창출, 지속 가능한 주택건설, 청정에너지 창출 등에 4년간 2조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Little appetite, 미국 도로, 다리, 공항 등에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것은 지지하지만, "친환경"투자에 대한 의욕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220,000명 이상의 미국인이 사망하고 미국에서 거의 900만 명이 감염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 검사 확대, 보호장비 구입 등에 수백억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주로 정부 관리들에게 그 기금을 배치하고 감염률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그들만의 전략과 계획을 세울 것을 요구해왔었습니다.

 

1) Enforce mask wearing
마스크 착용 적용

 

바이든

네, 주지사와 시장의 명령을 통해 전국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미국인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가정 밖의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착용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행사에서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모범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아니오, 각 주와 지역에 마스크 정책을 맡기고 미국인들이 자발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에서의 마스크 착용이나 선거 유세도 추진하지 않았다. "아마 훌륭할 거야"라고 말하면서 마스크들을 대부분 폐기했지만, "그것들이 그렇게 훌륭하지 않을 수도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2) Vaccine development
백신 개발

바이든

네, 모든 미국인에게 무료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제조와 유통에 2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과학자들이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결정하고, 임상 데이터가 공개되며, 연구자들이 백신에 대해 의회에 보고하고 증언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네,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백신 무료화를 약속하며 수억 개의 투여량을 구입했습니다.

 

선거 전에 백신에 대한 기대를 높게 설정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과학자들이 정치적 이유로 백신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3) Testing strategy
테스트 전략

바이든

조정 응답, 주당 최소 10개의 모바일 테스트 사이트와 드라이브 스루 시설을 포함하는 주와 연방정부 간의 조정된 대응을 옹호합니다. 그는 테스트의 생산과 유통을 증가시키기 위해 유행병 검사위원회를 설립할 것이며, 테스트를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담당 주, 260억 달러를 테스트와 연락 추적에 할당하였으며, 그중 110억 달러는 주와 지역사회에 돌아갔습니다. 수십 개의 드라이브 스투 테스트 장소를 설치했지만, 대부분 주에 제공된 테스트 자금으로 충분하다며 6월에 폐쇄되었습니다. 일부 코로나 19 "핫 스폿"에 보조 테스트 사이트 제공으로 현재 약 100만 건의 진단 테스트가 매일 실시되고 있으며, 이는 하루에 약 600만 건의 테스트가 목표인 것과는 비교됩니다.

 

3. 인종과 형사 사법

트럼프와 바이든은 2020년 선거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형사재판과 미국의 인종 격차에 대한 상반된 견해와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1) Diversity and inclusion
다양성 및 포함

바이든

다양성을 약속, 그는 내각, 사법부 인사, 러닝메이트가 국가의 다양성을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소수의 흑인 고문들, 그의 고문들과 백악관 직원들 중 흑인이 거의 없다.

 

2) Policing
치안유지

바이든

개혁적면역성, 트럼프 행정부는 시민권 침해로 기소된 경찰서에 대한 느슨한 감독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피해자의 소송으로부터 경찰관을 보호하는 법적 교리인 적격 면책특권 개혁을 지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변인은 그가 면책특권을 폐지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찰을 정의하라"는 운동가들의 요구에 저항하면서 대신 3억 달러를 다양한 경찰관들을 고용하고 지역사회와 적대적인 관계를 덜 발전시키기 위해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법과 질서", 5월 25일 미니애폴리스 경찰 유치장에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에 대한 전국적인 시위에 군국주의적 대응을 촉구하며 대응했습니다.

 

경찰 개혁을 위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경찰에게 무력 사용 기준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경찰관의 생명이 위험하지 않는 한 질식 집행을 금지하며, 더 많은 것을 하기 위한 입법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원들은 경찰이 노크 없이 용의자의 소유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영장 제한과 초크홀드 금지에 대한 일부 예외를 허용한 명령을 비난했습니다.

 

2) Criminal justice reform
형사사법개혁

 

 

▷바이든

네, 사형, 독방 감금, 그리고 그들이 보석을 지불할 때까지 기소된 범죄자들을 감옥으로 보내기를 원합니다. 최소 형량을 줄이는 대신 문맹이나 아동학대 같은 사회적 병폐를 줄이겠다고 주 정부에 200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상원의원으로서, 바이든은 비판자들이 흑인 미국인들의 대량 투옥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는 1994년 범죄 법안에 투표했습니다.

 

▷트럼프

네, 2018년에는 초당적 조치인 1 단계 법에 서명했는데, 이 법안은 의무 형량을 줄이고, 수감자들을 위한 약물치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부 수감자들은 선한 행동으로 형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연방 사형수들의 사형집행을 재개하는 것을 포함하여 소수민족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부 "엄청난 범죄" 정책을 지지해왔습니다.

 

 

3) Addressing racial economic disparities
인종적 경제적 불균형 해소

 

▷바이든

네, 임금 차별에 대해 소송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법률이 필요합니다. Says는 새로운 공정 임대 및 공정 주택 보호를 만들고 차별적 구역제 규제를 줄이는 도시에 3억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며, 코로나 19에서 흑인들의 불균형한 죽음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 위원회를 만들 것입니다.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의 결과로 흑인들에게 현금 배상금을 지불하는 것의 타당성을 연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모두를 위한 경제 성장, 종종 그의 인종 정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전에 기록적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흑인 실업률을 지적합니다. 그 이후로 손실된 일자리를 복구하기 위한 목표 정책 제안은 거의 없었습니다.

 

4) Support for historically Black colleges and universities(HBCUs)
역사적으로 흑인 대학 지원(HBCU)

▷바이든

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공립대학과 대학을 등록금 없이 만들려는 계획은 공립 HBCU에 적용될 것입니다. 그는 또한 연구소를 설립하고 등록금 지원을 위해 학교에 7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입니다.

 

▷트럼프

네, 백악관이 HBCU에 영구적으로 2억 5500만 달러를 지원했고, 연방 펠 그랜트 프로그램을 위해 돈을 늘렸다고 말한 법률에 서명했습니다. 행정부는 또 HBCU 자본금융지위원회를 다시 발족시켜 장학금과 HBCU의 연구를 위한 기금을 추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4. 헬스케어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2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사망하기 전부터 이미 미국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헬스케어가 최우선 관심사였습니다. 이 위기는 두 후보 사이의 의료정책에 대한 엄청난 차이점에 더 밝은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게 될 것입니다.

 

1) Obmacare
오바마케어

▷바이든

네, ACA를 강화할 것이며, 바이든이 제안한 건강관리 계획은 10년간 7,500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며,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늘려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그의 선거캠프가 밝혔습니다.

 

Medicare for All과 같은 단일 지불자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으며, 대신 민간 보험의 대체품이 아닌 대체품이 될 메디케어 같은 공공 옵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아니오, 공화당 의원들이 수년간 오바마케어 폐지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후, 오바마케어로 널리 알려진 감당할 수 있는 의료법(ACA)을 훼손하기 위해 행정권과 법원을 이용했습니다.

 

더 나은, 덜 저렴한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짐에도 불구하고 포괄적인 대체를 제안하지 않았습니다.

 

2) Lower drug prices
낮은 약값

▷바이든

네, 민간 보험사처럼 메디케어가 약값을 협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지난해 민주당 주도의 하원이 승인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법안이 제약회사들로 하여금 연구개발비를 덜 쓰게 할 것이라며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혀왔다고 합니다.

 

비용을 낮추기 위해 외국에서 처방약을 수입하는 어떤 형태를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트럼프

네, 일부 메디케어 약품의 가격을 약값이 싼 외국에서의 원가에 근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이행을 위해서는 제약회사들이 법정에서 이의를 제기할 것 같은 장기간의 규칙 제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비용을 낮추기 위해 외국에서 처방약을 수입하는 어떤 형태를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3) Madicare/Medicaid expansion
메디케어/메디케이드 확장

 

▷바이든

네, 의료보험 가입 연령을 65세에서 60세로 낮추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변화는 잠재적으로 약 2천만 명의 더 많은 미국인들에게 메디케어 자금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트럼프

아니오, 메디케이드 지출 증대에 상한선을 두고 메디케이드를 차단 보조금으로 전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메디케이드 자격에 대한 업무 요구사항과 기타 제한사항도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모든 조치의 적용 대상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5. 이민

트럼프의 불법 이민 단속과 합법 이민 재편을 추진한 것은 2016년 승리의 핵심이었으며, 그의 백악관 의제의 최전선에 머물러 왔었습니다. 바이든은 만약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부분의 정책을 철회하고 자신의 강령을 발전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합니다.

 

1) Limit immigratio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COVID-19 전염병 동안 이민 제한

▷바이든

아뇨, 이민자들은 경제를 성장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취임 후 100일간 강제 추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대대적인 유행병 관련 규제를 즉각 되돌릴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기간 동안 이민과 미국 여행을 극적으로 줄였으며, 이 조치는 건강상의 이유와 미국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트럼프는 영주권을 노리는 많은 외국인 노동자와 이민자들의 입국을 제한하고,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붙잡힌 이민자들을 미국 관리들이 신속하게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중보건 비상정책을 시행했습니다.

 

2) Dreamers
꿈꾸는 사람들

▷바이든

DACA보호, 흔히 '드림러더스'로 알려진 미국으로 끌려온 추방 이민자들로부터 보호하는 '유아기 입국 연기(DACA)' 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크루엘' 결정에 반대했습니다. 바이든은 드림러스를 연방 대학 학생 지원의 대상이 되게 하고, 어린 시절 도착하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불법적으로 미국에 살고 있는 1,1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모든 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을 제공하는 법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트럼프

END DACA, 대법원은 지난 6월 트럼프의 2017년 DACA 프로그램 종료 결정에 대해 "임의적이고 변덕스럽다"라고 판결했지만 행정부는 이를 다시 종료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선택지를 남겨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월 이 프로그램을 단속하는 메모를 발행하여 신규 등록을 차단하고 현재 2년인 기간을 1년 만에 갱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The U.S.-MExico border wall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

 

▷바이든

아니오, 지난 8월 트럼프 대통령 밑에 세워진 국경 장벽을 허물지 않고 추가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계획은 장벽 건설을 위한 국방부 자금 지원을 중단시키고 대신 항구의 선별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와 같은 국경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합니다.

▷트럼프

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말까지 450마일을 목표로 10월 말까지 약 400마일의 국경 장벽을 완성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 장벽들은 거의 모두 기존 구조물을 대체할 것입니다. 멕시코는 공사비 중 어떤 것도 지불하지 않고 미국 정부가 그 비용을 부담하도록 내버려 둔 채, 부분적으로 펜타곤 자금 수십억 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방법원의 기록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장벽 땅을 차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습니다.

 

4) Family separation
가족 분리

▷바이든

재결합가족, 그는 사소한 이민법 위반에 대한 부모들의 기소를 종식시키고, 가족과 떨어져 있는 아이들을 재결합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수천 가족이 헤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무관용'으로 불법행위를 기소하면서 멕시코 국경에 억류된 부모와 법적 보호자로부터 수천 명의 아이들이 강제 분리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행정부가 억지력이라고 표현한 이 정책은 분노를 촉발시켰으며, 반발로 트럼프 대통령은 관행을 종식시키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부는 다른 성인 친척들과 함께 여행하는 수백 명의 아이들을 계속해서 분리시켰습니다.

 

5) Travel ban
여행금지

 

▷바이든

아니오, 유색 이민자들을 차별하기 위해 고안된 권력의 남용이라며 여행 금지를 철회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네, 바이든을 비롯한 비평가들은 이슬람교 주요 7개국의 이민자 입국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연방법원이 초기 금지령을 막았지만, 2018년 대법원은 이후 다른 나라로 확대된 개정판을 유지했습니다.

 

6. 기후변화

이번 선거는 미국의 경제회복을 기후변화 대처와 결부시킬 계획인 바이든은 석유와 가스, 석탄 생산에 최대한 많은 규제 장애물을 제거하겠다는 트럼프와 맞서고 있습니다.

 

1) Climate change
기후 계획

 

▷바이든

네, 그의 첫 4년 임기 동안 2조 달러의 지출을 제안하고 2035년까지 100% 청정 전력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진보주의자들은 화석 연료로부터 더 빠른 전환을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대선 토론에서 바이든은 "석유 산업에서 전환하겠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나중에 연료 보조금을 없애기 위한 계획을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첨단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연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트럼프

아니오, 그의 선거 웹사이트에는 기후 계획이 없지만, 에너지와 환경 섹션은 오바마 시대의 규제를 철회하는 그의 행정부 정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후에 관한 주류 과학을 거부하며, 지난 9월 그는 미국 서부 해안을 휩쓴 치명적인 산불에서 기후 변화가 어떤 역활을 하였는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바이든과 마찬가지로 그는 진보된 핵 기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2) Tougher auto emmisions rules
더 강력한 자동차 배출 규제

▷바이든

네, 오바마 행정부 때 만들어진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강화하고 싶어 합니다. 자동차 제조업자에게 청정 차량의 연방 조달 프로그램인 무배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안하고 2030년까지 모든 신형 미국제 버스를 무배출로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아니오, 오바마 행정부의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산업 살상'이라고 규정했으며, 3월에는 더 약한 규제로 만들었습니다.

 

3) Ban on coal, fracking
석탄 금지, 프래킹

▷바이든

조심스럽다, 그는 연방의 땅과 해상에 새로운 석유와 가스를 허용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제안했지만, 외부 압력에 저항해왔습니다. 프래킹은 기후변화와 연계된 가스의 배출을 증가시키지만 전국에 걸쳐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이 세계 최고의 석유 및 가스 생산국이 되도록 했습니다.

 

채굴 작업의 대안을 제시하여 석탄 공동체에 대한 투자를 지원할 것입니다.

 

▷트럼프

아니오, 태울 때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연료인 "아름다운 청정 석탄"의 르네상스를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풍부한 천연가스와 풍력/태양광 가격 하락으로 임기 중 석탄발전소 폐쇄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루컬러 일자리의 주요 공급원인 시추와 다른 화석 연료 산업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4) Climate diplomacy
기후 외교

▷바이든

 

네, 그는 지구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해 각국을 하나로 모든 2015년 파리 기후협정의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향후 기후협상에서 미국을 다시 한번 기후변화에 대한 지도적 역활로 되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아니오,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을 파리협정에서 삭제하는 절차를 밟은 이유는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7. 대외정책

트럼프는 2016년 선거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내걸고 불공정 무역거래를 뒤집고, 미국 동맹국들에게 공동방위 조치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도록 강요했습니다. 바이든은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회복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 행동 중 많은 부분을 되돌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 U.S.-China relations

미중관계

 

▷바이든

전 세계의 중국 압박, 트럼프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대처는 역사적인 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혼란스러운 트럼프 행정부, 미국의 동맹국들에 대한 소외, 세계 보건기구(WHO)와 같은 국제기구에서 미국의 지도적 역할 퇴진을 즐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재개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다자간 압력을 가함으로써 이것을 시정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베이징에 맞서라, 지난 1월 부분적인 무역거래에 도달하기 전 중국과 치열한 무역전쟁을 벌였습니다. 트럼프는 이후 중국의 대유행 대처가 불만이라며 협상의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 7월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홍콩에 대한 국가보안법 제정을 단행하자 미국의 홍콩 특별 상업 취급을 중단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스파이 의혹이 제기되자 돌연 중국에 휴스턴 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2) Iran nuclear deal
이란 핵거래

▷바이든

네, 조건과 함께, 그는 외교를 통해 이란과 협상하고 핵협정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란이 먼저 핵프로그램에 대한 협정의 제안사항을 준수할 경우에만 그러하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아니오, 오바마 행정부 시절 이란, 유럽 국가, 러시아와 맺은 핵 협상에서 미국을 끌어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 U.S. military in the Middle East
중동의 미군

▷바이든

네, 하지만 초점을 좁혀서, 지역 내 미군은 대테러와 지역 동맹국과의 협력에 초점을 좁힐 것을 제안합니다.

 

그는 이란의 강력한 사령관 콰셈 솔레마니를 죽인 이번 파업이 "미국과 이란을 충돌로 몰아넣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가 옹호해온 사위의 예멘 전쟁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끝내고 싶어 합니다.

 

 

▷트럼프

중동에서의 미군 개입, 특히 2003년 이라크 침공의 이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지만, 미국이 이란 핵 협정에서 탈퇴한 이후 중동 지역에 더 많은 병력을 파견했습니다. 

 

그는 지난 1월 이라크에서 이란측 대리인단과 미군이 충돌한 뒤 솔레마니를 사살하는 파업을 명령했습니다.

 

4) Afghanistan
아프가니스탄

 

 

▷바이든

병력을 본국으로 데려오다, 그는 대부분의 미군 병력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시키고 알카에다와 이슬람 국가(IS)와의 전투에 근소하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완전히 철수, 미국의 가장 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히 군 철수를 원하며, 비록 한 최고 고문이 내년 초까지 2,500명까지 병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남아 있는 군대는 "크리스마스까지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월 트럼프 행정부는 탈레반과 단계적 미군 감축 협상을 타결했지만 이슬람 무장단체 회의 조건에 의존했습니다. 이후 고조되는 폭력사태는 트럼프가 조만간 모든 미군을 본국으로 데려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5) Meeting North Korea's Leader
북한 지도자와 만남

 

아니, 전제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한,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정권에 대한 미국의 지렛대를 거의 돌려주지 않았다고 비난하면서 전제조건 없이 김 위원장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과 2019년 세 차례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지만, 김 위원장이 핵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 Alliances
동맹

▷바이든

네, 그는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와 같은 동맹관계를 강화할 것이며, 바이든은 이를 통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손상과 트럼프로 신뢰를 잃었던 것에 대해서 신뢰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선거에 개입하려는 러시아 중국 등은 그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독일 주둔 미군 문제를 되짚어볼 것입니다.

 

 

▷트럼프

아니오, 2016년 대선에서 러시아군이 개입했다고 미 정보 당국자들이 결론을 내렸을 때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지도자에 대한 비난을 거부하면서 나토 회원국들과 다른 미국 동맹국들을 화나게 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 6월 독일 주둔 미군 병력을 약 9500명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8. 기술

2020년 대선을 앞두고 페이스북과 알파벳 구글 등 빅테크에 대한 규제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 Breaking up Big Tech
빅테크 해체

▷바이든

어쩌면, 실리콘밸리 친화적인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부통령이었던 바이든은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을 해체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혀왔지만, 결별을 요구하지는 않았습니다.

 

바이든은 또한 아마존닷컴과 같은 회사를 겨냥한 최소한의 연방세도 제안했습니다.

 

 

▷트럼프

어쩌면, 트럼프 행정부는 주요 기술기업에 대한 광범위환 반독점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해체 요구에는 그쳐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10월 구글이 경쟁상대를 괴롭히기 위해 불법적으로 시장 근육을 사용했다며 구글을 고소했습니다.

 

트럼프는 정기적으로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를 때리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대기업에 대한 질문에 "독점적 측면에서 뭔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해왔었습니다.

 

2) Regulating social media
소셜 미디어 규제

 

▷바이든

네, 정치광고에 대한 입장을 놓고 페이스북과 충돌해온 바이든은 민주당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법척 책임을 크게 면제하는 법률인 통신 품위법 230조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바이든은 대선을 2주 앞두고 페이스북에 정치인들의 광고를 팩트체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네, 2016년 디지털 캠페인이 그를 백악관으로 몰아가는데 일조했던 트럼프는 오랫동안 소셜미디어 회사들은 증거도 없이 보수주의자에 대한 검열이라고 비난해 왔습니다.

 

트위터가 지난 5월 처음으로 트럼프 트윗 2개에 팩트체크 라벨을 붙인 뒤, 대통령은 기술기업의 콘텐츠 절제 결정에 대한 새로운 규제 감독을 모색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230조를 폐기하거나 약화시키는 법안을 지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행정명령이 법적 정밀조사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3) Stronger data privacy protections
강력한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바이든

네, 미국은 유럽연합의 엄격한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언급하면서 "유럽과 다르지 않은 프라이버시 기준"을 세워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혼합, 연방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법률에 대한 지원을 표명하였습니다.

 

그는 암호화 문제로 실리콘밸리를 비난했으며, 애플이 범죄자들이 사용하는 휴대폰의 잠금해제를 거부했다고 비난하기도 하였습니다. 틱톡 판매 지시 등 '신뢰할 수 없는' 중국 앱 숙청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프라이버시 옹호자들은 이미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행위와 인터넷 제공자들이 특정 유형의 데이터를 사용하기 전에 소비자의 동의를 얻도록 요구하는 광대역 프라이버시 법을 폐지한 것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를 맹비난했습니다.

 

 

4) Fixing the digital divide
디지털 분할 수정

▷바이든

네, 그의 팀이 부유한 미국인과 기업에 세금 인상을 지불할 것을 제안한 패키지의 일부로 시골지역 광대역 기반구조에 2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시골지역에서의 접속을 확대하기 위해 3배의 자금후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네, 교육과 온라인 활동을 주도해온 대유행은 고속 광대역 접속의 불평등을 노출시켰습니다.

 

트럼프는 그동안 "모든 국민이 초고속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혀왔습니다. 지난 1월 연방통신위원회는 200억 달러 규모의 시골지역 광대역 확장기금을 승인했습니다.

 

 

각 주제에 관해서 각 후보가 추진하는 정책이 차이가 있기는 하나, 미국 증시를 끌어올릴것임은 분명합니다 :)

 

따라서, 누가 되든 상관은 없겠으나 밀어주는 섹터에서의 주가는 상승세가 조금 나올 것이나, 기업의 가치가 따라가지 못한다면 하락할 것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시리즈를 통해서 살펴보았듯이, 대선 후에는 주가는 상승하였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대선전 주가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상해보자!

[역사는 반복된다?! 시리즈 2편] 지난 미국 대선때의 2016년 10월 증시를 알아보고 2020년 10월을 대하는 자세(2016년 10월 미국 주가 움직임, 2016년 미국 대선 10월 주가, 미국 대선 10월 주식 투자)

[역사는 반복된다 3편]선거는 4년마다 있는 이벤트, 역대 대통령 임기기간동안 미국 증시 상승(대선전후 미국 증시 주가 흐름 분석과 마무리)

 

보통 대선 후 주가의 상승은 통계적으로 30일 이후에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0일이면 크리스마스 전에 상승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니, 주가 상승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올 것이라는 것이네요 :)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면 좋은 미국 증시가 우리를 반겨줄 것입니다.

 

하지만, 2000년대 미국 증시가 하락한 경우가 있었으니 항상 염두해둘 필요는 있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3편 복습!)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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