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니모의 경제공부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미니모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금리의 200년 역사 시각화라는 내용입니다.

 

2월 들어, 미국 10년 채권이 상승함에 따라 미국 증시에 인플레이션 걱정이 일어나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유익하지 않을까 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

 

미국 금리의 200년 역사 시각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 부양책을 제정함에 따라 미국 금리는 최소 3년간 제로(0)에 근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금리는 새로운 현상일까요? 흥미롭게도, 영국 은행의 한 연구는 이러한 금리 하락 패턴이 중세 말 이래로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실, 이러한 하향 조정된 금리 추세가 현대의 중앙은행들이 등장하기도 전부터 일어났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는 고착화된 역사적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욕 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이 마켓 인 어 미닛 차트는 최초의 미국 은행의 설립부터 현재의 역사적 최저치에 이르기까지 2세기에 걸친 미국 금리의 역사를 추적합니다.

 

 

미국 금리 :역사적 고점과 저점

역사상 가장 높은 비율과 낮은 비율은 얼마입니까?

 

오늘 같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앞서 미국 정부가 전쟁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면서 2차 세계대전 당시 금리가 1.7%로 떨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정부 부채는 GDP의 100% 이상으로 불어났습니다.

 

1981년 금리는 사상 최고인 15.8%를 기록했습니다. 만연한 인플레이션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주요 경제 이슈였고, 폴 볼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 통제를 부추겼습니다. 실업률이 8%에 이르는 저성장과 실업률 상승의 시기였습니다.

 

Year Average Interest Rate* Year Open Year Close Annual % Change
2020 0.9% 1.9% 0.7%** -65.1%
2019 2.1% 2.7% 1.9% -28.6%
2018 2.9% 2.5% 2.7% 11.8%
2017 2.3% 2.4% 2.4% -1.6%
2016 1.8% 2.2% 2.4% 7.7%
2015 2.1% 2.1% 2.3% 4.6%
2014 2.5% 3.0% 2.2% -28.6%
2013 2.4% 1.9% 3.0% 70.8%
2012 1.8% 2.0% 1.8% -5.8%
2011 2.8% 3.4% 1.9% -42.7%
2010 3.2% 3.9% 3.3% -14.3%
2009 3.3% 2.5% 3.9% 71.1%
2008 3.7% 3.9% 2.3% -44.3%
2007 4.6% 4.7% 4.0% -14.2%
2006 4.8% 4.4% 4.7% 7.3%
2005 4.3% 4.2% 4.4% 3.5%
2004 4.3% 4.4% 4.2% -0.7%
2003 4.0% 4.1% 4.3% 11.5%
2002 4.6% 5.2% 3.8% -24.5%
2001 5.0% 4.9% 5.1% -1.0%
2000 6.0% 6.6% 5.1% -20.6%
1999 5.7% 4.7% 6.5% 38.7%
1998 5.3% 5.7% 4.7% -19.1%
1997 6.4% 6.5% 5.8% -10.6%
1996 6.4% 5.6% 6.4% 15.2%
1995 6.6% 7.9% 5.6% -28.8%
1994 7.1% 5.9% 7.8% 34.5%
1993 5.9% 6.6% 5.8% -13.0%
1992 7.0% 6.8% 6.7% -0.2%
1991 7.9% 8.0% 6.7% -17.0%
1990 8.6% 7.9% 8.1% 1.9%
1989 8.5% 9.2% 7.9% -13.2%
1988 8.9% 8.8% 9.1% 3.5%
1987 8.4% 7.2% 8.8% 22.1%
1986 7.7% 9.0% 7.2% -19.7%
1985 10.6% 11.7% 9.0% -22.1%
1984 12.5% 11.9% 11.6% -2.3%
1983 11.1% 10.3% 11.8% 14.1%
1982 13.0% 14.2% 10.4% -25.9%
1981 13.9% 12.4% 14.0% 12.5%
1980 11.4% 10.5% 12.4% 20.3%
1979 9.4% 9.2% 10.3% 12.9%
1978 8.4% 7.8% 9.2% 17.6%
1977 7.4% 6.8% 7.8% 14.2%
1976 7.6% 7.8% 6.8% -12.2%
1975 8.0% 7.4% 7.8% 4.9%
1974 7.6% 6.9% 7.4% 7.3%
1973 6.9% 6.4% 6.9% 7.6%
1972 6.2% 5.9% 6.4% 8.8%
1971 6.2% 6.5% 5.9% -9.4%
1970 7.4% 7.9% 6.5% -17.5%
1969 6.7% 6.0% 7.9% 27.9%
1968 5.6% 5.6% 6.2% 8.1%
1967 5.1% 4.7% 5.7% 22.8%
1966 4.9% 4.6% 4.6% -0.2%
1965 4.3% 4.2% 4.7% 10.5%
1964 4.2% 4.1% 4.2% 1.7%
1963 4.0% 3.8% 4.1% 7.5%

 

*금리의 주동자인 미국 10년 만기 재무부 수익률 표시

**2020년 9월 28일 기준

※출처 : Macrotrends

 

지난 1년간 금리가 2.1%에서 0.9%로 65%나 떨어졌습니다. 이자율은 현재 1945년 수준을 훨씬 밑돌고 있으며, 지난 58년간 미국의 평균 이자율은 6.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현재 1.4%까지 상승)

 

 

긴 지평선(Longer Horizons)

18세기와 19세기의 이자율 또한 두드러진 추세를 제공합니다.

 

세기가 바뀌면서 30년 동안 하락했던 이자율은 1835년에 4%에 머물렀습니다. 그해 앤드류 잭슨 대통령은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국가 부채를 갚았는데, 그의 눈에는 빚이 '도덕적 실패'나 '흑마술'로 비쳐졌습니다.

 

정부 부채의 눈덩이 시각화(2018년 자료)

 

이것의 결과 중 하나는 정부가 연방 예산을 조달하기 위해 토지를 매각하여 궁극적으로 부채의 축적을 피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토지 매매가 유입되면서 부동산 거품이 일었고 결국 경기가 침체에 빠졌습니다. 정부는 다시 돈을 빌려야 했고 앞으로 몇 년 동안 금리가 더 올랐습니다.

 

마찬가지로, 1865년 남북전쟁이 끝난 후, 데이터에 따르면 이자율도 1945년에 끝난 장기적이고 부정적인 기울기를 목격했습니다. 그 후 금리가 남북전쟁 시대의 최고치를 넘어서기까지 100년이 걸렸습니다.

 

 

왜 그렇게 오랫동안 낮았을까?

정확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넓은 구조적 힘은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 설명은 자본축적이 더 높은 것이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 다른 것은 공공지출이 늘어난 현대 복지국가들도 또한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영국의 총 GDP의 평균 지출은 1981년과 1960년 사이에 평균 35%였고, 1700년과 1750년 사이에 8%였습니다.

 

이것과 함께, 요율은 보통 22년에서 27년 사이에 지속되는 주기를 가집니다. 주기가 상승 속도에서 하강 속도로 전환되면 일반적으로 빠른 반전이 발생합니다. 이는 1982년 이자율이 1년 만에 25%(14.2%에서 10.4%로) 떨어졌을 때 나타난 현상입니다. 다만 금리 하락이 추세 상승으로 전환될 때는 다른 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전은 일반적으로 평균 2년에서 14년입니다.

 

거의 제로(0)에 가까운 금리가 더 오랫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면서, 초저소득 수익률과 같은 시장 왜곡이 더 흔해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은 고정 수입, 주식 및 대안들 사이의 전통적인 자산 배분에 대해 재고하기를 원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공감은 비로그인으로도 가능합니다~)

 

블로그 및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내용에 대해서 SNS로도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블로그 관련, 텔레그램은 블로그 + 뉴스 정보 + 개인의견)

 

미미니모 공식 텔레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

 

p.s 블로그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니 둘러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