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니모의 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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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니모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행정부와 민주당 의원이 구호 협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새로운 부양책이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에 압력을 가했다는 소식입니다.

 

 

트럼프 새로운 부양책 통과 촉구

 

트럼프 대통령은 월터 리드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트위터로 "우리의 위대한 미국은 자극을 원하고 필요로 합니다."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일하고 완료하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이어갔습니다.

 

 

 

Donald J. Trump on Twitter

“OUR GREAT USA WANTS & NEEDS STIMULUS. WORK TOGETHER AND GET IT DONE. Thank you!”

twitter.com

 

공화당과 민주당은 공화당이 지출 폭증에 대한 우려와 민주당이 전면적인 구제책을 추진함에 따라, 수개월 동안 미국 경제와 의료 시스템에 새로운 자금을 투입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이번 주 새롭게 발표된 수만 건의 정리해고와 휴업과 함께 예상외로 취약했던 9월 일자리 보고서는 이전 경기 부양책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가 퇴색되고 있다는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으로부터의 지속적인 압력은 특히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에서 경기부양 협정을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할 수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28일 트럼프 대통령의 진단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의 회담의 역동성을 변화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 민주당 상원의원은 지난 금요일 코커스에 서신을 보내 "핵심 분야에서 중대한 의견 불일치에도 불구하고 양측이 협상을 타결짓기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합의를 용이하게,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계속해서 텍스트 작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목요일 밤에 2조 2천억 달러의 구제안을 통과시켰고, 백악관(=공화당)은 1조 6천억 달러의 법안을 제출하였습니다. 양측은 미국인에 대한 직접 지급, 중소기업 대출, 항공사에 대한 지원 등 급여 지급과 수만 명의 고충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에서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분쟁 주제는 실업보험과 주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구제 등입니다.

 

■실업보험

▷민주당 : 주 600달러 추가 혜택

백악관 : 주 400달러 추가 혜택

 

주 및 지방자치단체 구제안

민주당 : 4000억 달러

백악관 : 2500억 달러

 

양측은 또한 자녀세액공제, 근로소득세액공제, 자녀양육지원금, 펜더믹 시험추적을 위한 자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마무리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부양책에 대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고용지수, 고용변화등의 결과가 예상보다 안 좋은걸 보니, 부양책에 대한 효과가 확실히 떨어지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을 위해서는 경제가 회복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부양책을 통과시키려고 합니다. 민주당과 백악관의 의견 차이를 어떻게 좁혀 나아갈지, 두 의견의 절충안이 통과가 되었을 때, 경제 회복에 효과는 어느 정도 일지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유무가 결정되기 때문에 10월에는 부양책이 정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포스팅 정리하면서 보니 8월 중순부터 부양책에 관한 내용이 나왔었는데, 오늘까지 연기가 된 것이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1. 월스트리트(Wall street) 10월 2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2. 월스트리트(Wall Street) 9월 29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3. [미국 뉴스] 20.08.12 미국 뉴스 알아보기 (한국 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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