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선주 21주 추매(삼성전자 + 삼성전자 우선주 총 32주)

안녕하십니까~ 미미니모입니다.

미국 주식을 투자하는 미미니모가 유일하게 국내 주식을 투자하는 종목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삼성전자입니다. 세계 휴대폰 시장 1위에도 등극하였었죠.(Galaxy Note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가격대가 너무... 조금만 단가를 낮춰주세요~) 이런 삼성전자 우선주를 추매 한 이유를 남기고자 합니다.

 

1. 2분기(Q2) 실적

반도체 사업이 삼성전자의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매출은 1분기(Q1) 대비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증가하였을까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바일 수요는 약세였지만, 재택근무 비중 증가로 인한 PC 수요가 증가가 원인입니다. 

 

삼성전자 분기별 매출/영업이익

 

삼성전자의 사업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면, 소비가전(CE), 모바일(IM), 디스플레이(DP), 하만(이어폰, 오디오 등)의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DS(Device Solutions)와 반도체 사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국에 20% 넘게 성장한 모습은 대한민국 시총 1위 기업이기에 가능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지속될수록 변수가 많은 하반기가 될 것 같다.

DS 사업부 : 메모리사업부, 파운드리 사업부, 반도체연구소, 소프트웨어센터 등...

 

 

 

2. 반도체의 인기(파운드리 업체 인기)

2020년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이 눈에 띄게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AI, 딥러닝 & 자율주행 등의 4차 산업에 대한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기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반도체 기업(티커 : NDVA), AMD(AMD)이 생산하기 위한 업체로 현재 파운드리 기업(반도체 위탁 생산기업)의 낙수효과가 일어나고 있다.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주가 상승만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인텔의 차세대 CPU 출시가 연말로 연기되면서, AMD 주가 상승효과를 보아도 그러하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개수는 일반 자동차 대비 70배 많이 필요한 것으로 들은 바가 있다. 반도체의 수요는 나날이 늘어날 것이며, 그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자체 생산으로는 그 수량을 감당할 수 없기에, 파운드리 기업에 맡길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된다. 삼성전자는 2030년 6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 원 투자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낙수효과) 1차 산업(반도체) 성장에 2차 산업(반도체 생산)도 따라서 성장.

 

 

 

 

 

 

 

 

추가로,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의 간판 아이템인 엑시노스(5 나노 미크론)를 개발, 구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삼성 스마트폰 내 구글 어이 스턴트 및 플레이스토어 등 소프트웨어를 부각하는 협력관계에 대한 협상이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와 구글 측에서는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모르는 법이니 서로 윈윈 하였으면 합니다.

 

 

블룸버그 "구글-삼성전자, 갤럭시 내 구글 서비스 부각 협상 중"

 

3. 달러 약세

달러의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들어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화폐가치가 낮아지는 시점에서는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 또는 수출이 좋은 기업 및 국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인의 입장에서는 자국 투자가 아닌 해외 투자는 손해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해외로 몰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올해는 반도체의 시대라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NDVIA, AMD, 대만 기업 TSMC, 한국 삼성전자 등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달러의 약세는 원화의 강세이기도 하기 때문에 수출에 대한 입지가 좋아지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수출이 늘어나는 것을 기대하면서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 경제 시장에 개입하는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한국의 반도체 판매 70%는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하는 것이죠.

 

삼성전자 주가 그래프(월간 그래프)

 

4. 대한민국 기업 시총 1위

다른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초우량기업인 삼성전자가 하루아침에 몰락하는 일은 현저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분식회계 등으로 인하여 도산하지 않는 이상은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배당금 또한 2.4% 정도이니 예금과 적금을 하기보다는 삼성전자에 투자해놓고 묵혀 두시는 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무리

네이버 100만 원 한도 매일 3% 이자 주는 상품을 와이프와 나 각 각 1개씩 들고 있었으나, 와이프 계좌는 정리해서 삼성전자 우선주를 19주 추가 매수하였다. 영웅문 이벤트로 1만 원씩 할인해주는 이벤트로 와이프와 내 계좌에서 하나씩 구입해서 2주. 이번 주에는 삼성전자 우선주를 21주 추매 하였다. 평단 가는 \47,164로 맞춰져 있다. 나머지 2주는 다른 계좌에 보관 중입니다. 현재까지 수익률이 7.32%이기에 앞으로의 성장을 보면 얼마나 더 올라갈지 기대가 됩니다.

 

미미니모 한국 주식 계좌

 

삼성전자 주식 보유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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