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미니모입니다.
예금 적금 대신 코카콜라(티커 : KO)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코카콜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종목코드 : KO
●회사명 : 코카콜라(Coca-Cola)
●산업분야 : 음료(비알코올성)
●창립일 : 1886년 05월 06일
●시가총액 : 205.0B(250조 9,200억 원)
●종업원 : 82,200명
●시장정보 : 나스닥
●배당 : $1.60
●배당성장률 : 2.2564%(2019년 기준)
●배당률 : 3.3%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oca-colacompany.com/
코카콜라는 워렌 버핏이 사랑하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워렌 버핏이 어디를 가든 코카콜라가 항상 그 옆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워렌 버핏의 투자전략에서 간접적으로 나타납니다.
워렌 버핏은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시장경제가 무너져있을 때, 일명 바겐세일을 할 때 기업인수로 엄청난 부를 얻으신 투자가입니다. 이런 워렌 버핏은 투자기업 선정 원칙에 있어서 3가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1. 변동성이 작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2. 시장 지배적 사업자
3. 장기 가치 투자 선호
4. 그리고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을 중요시 여기죠
2020년 1분기 워렌 버핏의 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들을 살펴보면, 애플(AAPL),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코카콜라(KO)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미미니모도 3개의 종목은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워렌버핏의 회사에서 투자한 기업들은 위의 4가지를 기준을 만족하는 회사로, 안정적인 회사로 인식해도 되겠네요.
1)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
2) 꾸준하게 배당금을 높여온 회사
3) 오랫동안 배당금을 지급해온 회사
4) 수익 대비 배당지급률이 높지 않은 회사
바로 코카콜라입니다. 코카콜라의 배당은 57년 동안 매년 배당금을 지급해왔습니다. 그 뒤에는 경제위기 및 금융위기에서도 탄탄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코카콜라(KO)는 코카콜라, 환타 이외에도 스프라이트, 미닛 메이드, 조지아와 같이 무탄산 음료 브랜드를 소유한 회사입니다. (미닛 메이드, 조지아까지 코카콜라 소유
였는지는 몰랐었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해서 규모를 키워왔습니다.
또한, 코카콜라의 제조과정에서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본사에서는 코카콜라의 원액만 제조 및 배포합니다. 그걸 코카콜라의 제조사들이 받아서 설탕, 물 등 여러 재료를 섞어서 만들기 때문입니다. 코카콜라가 신경 쓰는 부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럼 제조 전체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는 제조사에 맡겨두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기에, 현금을 관리하기 쉽고 이는 재정에 안정성을 가져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코카콜라 원액의 제조방법은 특허등록도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보안이 엄청 철저하기로 유명하죠.(특허등록을 하게 되면 그 내용이 공개되어 경쟁사도 똑같이 제조할 수 있음. 하지만, 특허가 만료되기 전까지는 특허의 효력이 발생하기에 그 기간 동안만 독점하여 사용이 가능)
하지만, '당이 비만, 당뇨, 심장병 등의 성인병 원인이다'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탄산음료 시장의 매출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영국에서는 2018년 6월부터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에 설탕세(설탕에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선언하였다. (세금의 정도는 10%~20% 사이) 하지만, 코카콜라도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서, 저설탕 제품을 만들기로 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코카콜라 제로 등의 제품이 이해 해당하겠네요.
코카콜라의 장점 및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현시점에서 코카콜라의 주가는 어느 정도에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20년 7월 30일 22:45 기준으로 $47.75입니다. 코로나19 전에 최고가 대비하면 -$13 정도 하락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금일 기준으로 연간 $1.6 배당금이 지급이 되며, 배당률은 3.30%입니다. 예금과 적금의 이자율이 많아야 1%이며, 슬슬 0%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처럼 0 금리 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은행에 보관해두면 0%에 가까운 이자율에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한다면, 현금의 가치가 하락되고 있는 것입니다. 주식은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있기도 하지만,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하여 시세차익과 배당금까지 더한다면 1+1의 효과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배당성장률을 보면 금리를 역행하는 것처럼 상승하고 있습니다.
배당지급 내역을 보면, 배당락월이 3, 6, 9, 12월이며, 지급은 4, 7, 10, 12월입니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락일(EX-DIVIDEN DATE) 기준으로 가동일(증권사가 운용하는 일수) -2일 까지는 매수를 하셔야 주주로서의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배당락일(EX-DIVIDEN DATE) 전일에 매수를 하게 되면 전산적으로 처리가 안될 수 있기 때문에, 낮은 가격에 왔을 때, 미리 매수를 해두시는 게 안정적입니다.
※EX-DATE 배당락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획득할 수 있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2일 전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매수하시면,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융사 및 국가 별로 휴일 등이 있기 때문에 잘 맞추셔서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배당락일 후에 매도를 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DECLARATION DATE 배당선언일
배당금액과 배당금 지급일을 결정하여 개시하는 일자입니다.
※RECORD DATE 배당기준일
배당금을 받을 주주님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일자입니다. 배당락일 D-1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셔야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실 수 있습니다.
※PAYMENT DATE 배당지급일
배당이 실제 주주님들에게 지급되는 일자입니다.
코카콜라는 우리 삶에 있어서, 빠지지 않고 찾아볼 수 있는 기업이다. 맥도널드, 영화관에서는 팝콘과 함께, 전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워렌 버핏의 회사 버크셔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에서도 TOP10에 들어있을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한 이유는 무엇일까? 안전한 기업이고 배당금을 꾸준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탄탄함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코카콜라의 실적을 보면 이 기업이 한순간에 망하고 없어지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경쟁사였던 펩시가 나타났을 때에도 잘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미미니모도 11주 매수하였으며, 장투 하면서 배당금을 받아, 다시 코카콜라를 매수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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