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변동성의 롤러코스터 이후 2021년 자산계층의 대다수가 사업을 위해 다시 문을 열면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수용적 통화정책, 공급망 투쟁,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연료와 원자재에 대한 높은 수요는 시장을 크게 형성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과 함께 2021년 S&P 500지수가 26.9% 상승하는 등 광범위한 주가지수가 두 자릿수 수익률을 보이면서 상품과 암호화폐가 앞섰습니다.
투기와 세계 재개장을 위한 에너지 연료는 2021년 시장의 주요 테마 중 두 가지였는데, 당시 실적 자산 1, 2위는 비트코인(59.8%)과 원유(56.4%)였습니다.
다우존스 부동산지수(35.1%)와 함께 농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S&P GSCI 상품지수(37.1%)가 또 다른 상위 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Asset Class | 2021 Return | Asset Type |
Bitcoin | 59.8% | Cryptocurrency |
WTI Crude Oil | 56.4% | Commodity |
S&P GSCI | 37.1% | Commodity |
Dow Jones Real Estate Index | 35.1% | Real Estate |
S&P 500 | 26.9% | Equities |
S&P/TSX Composite | 21.7% | Equities |
Russell 2000 | 13.7% | Equities |
MSCI EAFE | 7.8% | Equities |
U.S. Dollar | 6.4% | Currency |
Bloomberg Barclays Corporate Bonds Index | -1.2% | Bonds |
Bloomberg U.S. Treasury Index | -2.5% | Bonds |
Gold | -3.6% | Commodity |
MSCI Emerging Markets | -5.5% | Equities |
Silver | -11.7% | Commodity |
※데이터 : TrandingView
대부분의 실물·디지털 상품이 가격 상승을 보였지만 금(-3.6%), 은(-11.7%) 등 귀금속은 고군분투했고 리튬(477.4%), 코발트(207.7%) 등 산업·배터리 금속은 급등했습니다.
S&P500과 같은 대형주가지수(26.9%)가 소형주 수익률(러셀 2000, 13.7%)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렸고, 신흥국 증시가 5.5% 하락하면서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S&P 500 업종이 최악의 실적을 거둔 데 이어 에너지(47.7%)가 원유 등 에너지 상품 증가와 함께 2021년 최고 실적 업종으로 꼽혔습니다.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306
지난해 부동산(42.5%), 금융(32.6%) 등 다른 2개 마이너스 실적도 반전해 올해 실적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많은 가치주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주들은 여전히 강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보기술(33.4%)은 마이크로소프트(51.2%)가 다른 거대 기술 기업들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852
아마존(2.38%)과 넷플릭스(11.4%)에 뒤처지면서 애플(33.8%)은 2022년 초 미국 기업 중 처음으로 3조 달러 시가총액에 도달하며 2021년 수익률 강세를 마감했습니다.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854
지난해 미국 달러가 대부분의 통화를 앞지르는 등 고전한 가운데 2021년에는 달러 지수가 6.4% 올라 대부분의 다른 통화를 앞지른 바 있습니다.
미국 달러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주요 통화는 중국 위안화(2.7%)와 캐나다 달러(0.7%)가 유일했고 호주 달러(-5.7%), 유로(-7.0%), 일본 엔화(-10.2%) 등이 최악의 실적을 냈습니다.
터키 리라는 외환에서 눈에 띄는 패배자였고, 터키 재무장관직의 교체로 혼란이 간간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신흥국들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금리를 인상했지만 터키는 금리인하를 계속하고 있으며 4억4600만달러의 대외채무를 상환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805
COVID-19 대유행으로 2020년에 많은 승자와 패자가 결정됨에 따라, 국제 여행과 사업의 점진적인 재개장은 2021년의 초과 및 저조한 실적을 형성했습니다.
암호화폐는 이더리움(398.3%), 솔라나(11,177.8%), 아발란체(3,334.8%), 루나(12,967.3%) 등 다른 암호화폐와 스마트계약 플랫폼이 크게 앞서는 비트코인(59.8%)을 뛰어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테슬라(49.8%)가 또 한 번 강세를 보인 가운데 루시드와 포드자동차는 전기차 분야에서 일론 머스크의 회사와 나머지 자동차 산업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수요가 너무 많아서 포드는 2021년 말에 F-150 라이트닝 픽업 트럭의 예약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851
에버그란데그룹(89.3%) 주주들의 고통은 3000억달러 규모의 부채가 미궁에 빠지면서 2022년 홍콩 주식을 중단하는 것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334
펠로톤(-76.4%)은 2021년에도 지난해보다 상승폭을 거의 모두 반납해 록다운 투기가 기존 밸류에이션 대부분을 부채질했음을 입증하며 또 다른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식당들이 문을 열면서 '저스트 잇'(-52.9%)도 비슷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769
기업공개(IPO) 이후 로빈후드(53.3%)의 실적 부진은 월스트리트베츠 서브레딧이 시작한 2021년 소매업 "stonk" 열풍에 활을 쏘고 있습니다.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404
2021년은 온라인 소매거래자와 투자자들에게 돌파구가 되는 해로, 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작함에 따라 2022년이 리스크 온(risk-on) 상태로 남아 있는지, 아니면 시장이 방향전환을 해야 하는지 지켜볼 일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공감은 비로그인으로도 가능합니다~)
블로그 및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내용에 대해서 SNS로도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블로그 관련, 텔레그램은 블로그 + 뉴스 정보 + 개인의견)
미미니모 공식 텔레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
카카오뷰에서는 포스팅하여 기록하고 있는 뉴스와 경제공부 소식들을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 공유해드렸던 소식들과 공부내용은 하기 링크를 !
https://view.kakao.com/v/_CRNps/EJs1ZvsYdi
p.s 블로그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니 둘러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21년 모든 자산 클래스, 통화 및 S&P 500 부문의 성과, 2021년 시장 종합, S&P 500 섹터의 성과, 2021년 외환 및 통화 수익률, 2021년 승자와 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