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미국 주식시장 최고실적 및 최저실적 부문을 정리해서 공유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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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2021년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2021년도 최고실적 및 최저실적 부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기업들이 2021년을 주도하였으며, 주도주가 아니였던 섹터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구분해 보면서 2022년에 상승할 섹터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년 미국 주식시장 최고실적 및 최저실적 부문(=섹터), 2021년 승자와 패자부문, 빅테크, 반도체, 석유 및 가스탐사 및 생산, 부동산 투자신탁(리츠), 자산관리, 귀금속 광부, 중국 전자상거래, 태양광 기업, 인터넷 컨텐츠 및 정보, 빅 크레딧
또 다른 다사다난한 한 해였고, 2020년에 겪은 대혼란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다음과 같은 시장 이동 이벤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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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우여곡절 동안 번창했던 부문(=섹터)과 변동성을 견딜 수 없었던 부문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시각화는 FinViz 트리맵의 증강 스크린샷을 사용하여 부문 및 업종별로 정렬된 미국 주요 상장 회사의 최종 수치를 보여줍니다.
여기 지난해의 큰 수혜자들과 낙후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초록색으로 ①, ②, ③, ④, ⑤로 표시된 부분
최근 몇 년간, 빅테크가 목록의 상위권에 근접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2021년 알파벳은 65%나 치솟아 시가총액 2조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1%, 애플은 34% 상승했으며 메타 플랫폼(구 페이스북)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아마존만이 2021년에 2.4% 증가한 한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계속되는 반도체 부족으로부터 누가 가장 큰 이익을 얻었는가? 물론 설계하거나 제조하는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는 올해 한 해 동안 125%의 성장률을 보이며 주가가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ASML,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장비소재 분야의 다른 기업들도 60%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20년 유가는 한때 선물마저 마이너스로 하락하는 초박빙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해는 에너지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친절했습니다.
WTI 가격은 1년에 배럴당 50달러 이하로 시작했지만, 1배럴당 7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리츠는 1976년 이후 FTSE 나렛 올 에쿼티 리츠 지수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이후 수십년 만에 가장 큰 해 중 하나였습니다.
리츠를 아는 사람들은 수익률이 부동산 분야별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여기에 해당됩니다. 특히 산업용 리츠(특히 자체 스토리지 리츠)의 성능이 뛰어났습니다. 셀프 스토리지 유닛에 투자하는 REIT인 Extra Space Storage는 한 해를 96%로 마쳤으며, 그 완벽한 예입니다.
기록적인 저금리와 COVID-19로 인한 지속적인 격변으로 기회주의적 사모펀드 기업에 완벽한 무대가 되었습니다.
자산운용업 전반이 2021년 호조를 보였지만 구체적으로 블랙락과 KKR 등 PE기업들이 각각 99%, 84%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①, ②, ③, ④, ⑤로 표시된 부분
인플레이션은 2021년에 시작되었고, 이것의 일반적인 수혜자는 귀금속 분야입니다.
하지만, 지난 12개월 동안, 이것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금과 은 모두 그 해에 마이너스 수익으로 마감했는데, 이것은 귀금속 광부들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최근까지 중국 국내 기술 부문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이는 핀두오두, 알리바바, 바이두, JD.com과 같은 기업들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모두 두자릿수 하락했으나 중국 최대 농업중점기술 플랫폼인 핀두오두오가 전년 대비 67% 이상 하락하며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태양광 설비는 예상대로 기록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규제 불확실성과 공급망 문제가 모두 주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주택용 태양광 패널 업체인 선런(Sunrun)과 같은 기업들이 2021년 주식 실적이 51% 하락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2021년 바이든 대선 공략에 재생에너지 관련 투자에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는데, 의외입니다.
빅테크는 계속 급상승했지만, 다른 기술 기반 콘텐츠 및 정보 기업들은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5억 달러의 손실을 실현한 뒤 홈 플리핑 작업에서 문을 닫은 질로가 대표적입니다.
Zillow의 주가는 전년대비 54% 하락했고, 직원의 4분의 1을 해고했습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 같은 대형 카드사들에게는 평범한 한 해였습니다. 한편, 페이팔은 19% 하락했습니다.
억만장자 투자자 Chamath Palihapitiya에 따르면, 2022년이 더 낫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며칠 전, 그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모두 내년에 가장 큰 사업 실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2021년을 주도한 섹터
2021년에 쉬어간 섹터
반도체와 빅테크 같은 경우는 2020년에도 상승한 부문(=섹터)이였습니다.
이는 COVID와 오미크론 영향으로 반도체 부족 현상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주위 환경이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기에 그 타격이 적은 우량한 기업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자를 시작할 때, 빅테크 기업들에 투자하라고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에이 ~ 재미없어' 라는 분들이 있지만 실제 1년을 투자하였을 때, 빅테크 기업들이나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률은 좋았습니다.
2020년 바이든과 트럼프 대선관련하여 테마주 비슷하게 재생에너지 섹터가 상승한 경우가 있었습니다만,
일시적으로 상승하고 다시 하락하여 바닥을 다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대선 시즌에 들어섰기 때문에, 관련 테마주 영향이 많습니다.
미국 대선은 일시적인 이벤트입니다.
사소한 이벤트에 신경쓰기보다는 넓게 보았을 때,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이 무엇일지?
어떠 기업이 그 기술을 선도할 수 있을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위치를 계속해서 지킬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하시어 2022년도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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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블로그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니 둘러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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