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니모의 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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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미국 아침 뉴스

 

 

1.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이벤트

금주의 가장 큰 이벤트인 테슬라(TSLA)는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배터리 데이'에서 '백만 마일의 배터리'에 대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상된 셀 성능 및 비용 절감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의 트윗에서 "2022년까지 대량 생산에는 도달하지 않을 것" 공개하여 테슬라의 주가는 3% 이상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기술주의 주가 다지기

나스닥 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0.6% 상승한 반면,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는 주가를 유지하였습니다. 유럽의 새로운 봉쇄로 인해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높은 반면,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의회에서 3일간의 증언을 시작하였습니다.(하기 뉴스 내용 참조) 1937년 이후 S&P 500지수는 월평균 1% 하락,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평균 0.5% 하락하였습니다.

 

3. 정부 활동에 의해 앞으로의 경로가

제롬 파월 의장은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3일간 의회 증언에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파월 의장은 "고용과 전반적인 경제 활동 모두 낮은 상태이며, 앞으로 회복해 나아갈지에 대해 여전히 불확실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것과 정부는 모든 단계에 대해 정책적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정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4. 전 세계 백신 계획에 탄력이 붙지만, 미국은 없다.

WHO는 코로나 19에 대한 미래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공평하게 공유되도록 하기 위해 18B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64%인 156개 국가의 지지로 인해 가능하였다고 합니다. 위의 계획에 미국, 러시아, 중국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WHO를 내년 7월까지 탈퇴 예정이며, 중국과 러시아는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사용을 허락하였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았지 않나 생각됩니다. 

 

 

 

 

 

 

 

 

5. 영국 자택 근무 촉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사람들에게 복직을 촉구한 지 얼마 안 되어, 자택 근무를 촉구로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영국 전역에 매장들은 이번 주 목요일부터 오후 10시 이후가 되면 문을 닫을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여행사와 항공사가 최악의 타격을 입은 가운데, 이와 같은 대응은 영국 주식 50B가 빠지는 결과에 이르렀습니다.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유럽 전역에 퍼지면서, 더 광범위한 제약에 따른 유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2차 확산으로 인해 규제가 강력해지는 모습입니다.

 

6. WFH 모델에 대한 심층 분석

※WFH(Work From Home) : 재택근무

넷플릭스(NFLX)의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최근 원격작업을 "순수한 네거티브"라고 말했습니다. JP모건(JPM)의 제이미 디몬은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더 큰 피해를 입는다"라고 경고하였습니다만, WFH가 바라보는 시각은 그와는 반대였습니다.

 

애플(AAPL)의 CEO 팀 쿡은 회사가 "재택근무로도 회사가 잘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일하는 방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팀 쿡은 재택근무를 지지하는 입장인 거 같습니다. 실제로 애플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였지만, 애플 워치, 아이패드 등의 제품을 만들어내었습니다. 그는 원격근무 = 재택근무는 "함께 일하는 것과는 다르다"라고 말하며,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는 즉석 회의가 창의성을 촉발할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7.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오라클 - 틱톡 인수에 걸림돌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BDNCE)가 오라클(ORCL), 월마트(WMT)와 함께 틱톡 글로벌 설립에 대해, 소유권은 미국이 가져갈 것이고 바이트댄스는 직접적인 지분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함께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거래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면서, 바이트댄스가 틱톡글로벌의 지배권을 갖게 된다면 거래승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틱톡을 살릴 수 있으면 살리고, 아니면 끊을 것이다=미국에서 추방"할 것이라며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중국은 기분이 안좋은 게 기정사실입니다. 자국에 수익을 안겨주었던 틱톡이 미국의 손으로 넘어가게 생겼으니 말입니다.

 

8. 티파니 & LVMH(루이 비통) 내년 1월 법정으로

델라웨어 판사는 티파니의 재판 날짜를 내년 1월로 앞당겼다고 합니다. 루이 비통이 티파니를 인수하고자 하였으나, 이를 취소한 것이 계기가 되어 재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5일 재판, 2021년 2월 3일 미국 반독점 처분 만료의 두 가지 사안이 있는 루이 비통(LVMH)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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