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2등 뱅크 오브 아메리카 - 미국 주식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안녕하세요~ 미미니모입니다.

오늘은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 2등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티커 : BAC)

 

 

●종목코드 : BAC

●회사명 :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업종명 : 금융업

●창립일 : 1784년

●시가총액 : $218.94B(262조 7,280억 원)

●시장정보 : S&P 500

●배당 : $0.66

●배당성장률 : 22.222%(2019년 기준)

●배당률 : 2.66%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bankofamerica.com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입니다. 1784년 창립 후, 뱅크 보스턴, 플릿 은행, 커머셜 내셔널 은행, 컨티넨탈 내셔널 은행, 컨티넨탈 일리노이 등 여러 은행을 합병하여 1988년에 현재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48주에 금융센터가 있으며, 전 세계 38개국에 지점망을 갖춘 초대형 금융기업입니다. 은행, 보험, 소매은행, 상업은행, 투자은행, 투자관리, 프라이빗 뱅킹, 모기시, 신용카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왜 포트폴리오에 구성했을까?

 

 

워렌 버핏은 안전한 기업에 투자하기로 유명한 투자가입니다. 그런 워렌 버핏이 17억 달러(약 2조원)정도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식을 매수하였습니다. 이는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의 11.2%에 해당합니다. 그 이유는 워렌 버핏이 경기에 대한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어서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뉴욕 연방은행은 Q3(3분기) 경기 반등을 예상하였습니다. 이 때문인지, 워렌 버핏은 주가가 하락한 은행주를 매수 기회생각해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식을 대량 매수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면 어느정도 좋은 기업에 대한 전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워렌 버핏의 투자 포트폴리오 1위 애플(티커 : AAPL)은 말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시총 1위의 기업이 되었고, 액면분할의 소식은 주주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워랜 버핏의 포트폴리오 중, 3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뉴스] 애플 세계 시총 1위!!

 

포트폴리오 3위 코카콜라(티커 : KO)는 전 세계가 사랑하고, 탈설탕 관련 설탕세(음료에 설탕이 일정 퍼센트 이상 함유가 되어 있으면 세금을 부과) 관련해서도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치킨에 콜라, 팝콘에 콜라, 햄버거에 콜라, 속이 막히면 콜라 등 우리와 밀접한 관계에 있었습니다. 워렌 버핏을 찾아보면 코카콜라가 항상 함께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 중, 1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금 적금 대신 코카콜라 매수! - 미국 주식 코카콜라(KO)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어떨까요? 과연 안전한 기업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재무제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2020년 2분기 재무제표(YOY)

 

※YOY(year on year)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입니다. 2020년 2분기 실적을 분석하는 것이니, 2019년 2분기, 2018년 2분기... 등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 2위에 있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실적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손익계산서) 코로나 영향으로 전년도 Q2 대비 하락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 자산이 증가하긴 하였습니다만, 부채도 같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중, 특이한 것은  예금이 많이 증가한 것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소비가 줄어들면서 은행으로 돈이 몰린 것이 아닌지 추측해봅니다.

 

 

재무비율) 전년 Q2대비 자기 자본 이익률은 줄어들었습니다만, 총자산 이익률은 잘 선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잘 선방한 것 같지만, 코로나 영향은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컸습니다. 왜 은행주에 워렌 버핏은 투자하였는지 개인적으로 분석해보았습니다.

 

은행주를 투자하는 이유

 

1. 가치 있는 기업에 투자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하반기 미국 경기회복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매수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가 변동을 보시면, 2002년, 2010년 초반 금융위기가 있어 주가는 하락을 했습니다. 그 위기가 지나고 나서는 은행주의 회복이 빠르게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에도 회복할 것이니, 주가가 오른다는 전망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 주가와 배당 그리고 규모

 

금융주의 시총은 JP모건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보다 더 큽니다. 왜 JP모건이 아닌 뱅크 오브 아메리카였을까요? 정리해보았습니다. 시총/주가/배당률/재무비율을 보면 재무비율에서 JP모건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2020년 Q2실적이 전년 대비 상당히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총 1, 2위는 재무변동이 그렇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럼, 주가/배당률을 비교해보면, JP모건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대비 약 4배 비쌉니다. 배당률은 약 1%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일한 투자금을 투자할 때, 어디를 투자해야 이득일까요? 저라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투자하겠습니다. JP모건으로 한주를 살 투자금액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4주를 살 수 있습니다. 주식이 낮게 대량 매수하여, 주가가 상승한다면, 많은 수의 주가를 매수하는 게 이득이 클 테니 말입니다.

 

 

 

미미니모 의견

 

금융주의 주가 가치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하락하여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이 되고 소비가 활성화가 된다면, 주가는 상승할 것이며, 지금 주가를 생각해보면, 지금이 매수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고 있는 만큼 매수를 한 뒤에도 기나긴 기다림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배당 컷을 안 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경우는 배당금으로 소소한 분기별 용돈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포트폴리오에도 금융주의 비중이 적어서 워렌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10주를 포함시켜 놓았습니다. 워렌 버핏이 전망한 미국의 하반기에는 경기가 좋아져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8월 31일 PM 11:10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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