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주식 최고 및 최저 실적 부문 - 2020년 최고 및 최저의 수익 부문, 2020년 최고 수익(소프트웨어, 인터넷 소매, 원자재, 화물 및 물류, 반도체), 2020년 최저 수익(석유 및 가스, 은행, 부..

안녕하세요~ 미미니모입니다 :)

2020년 미국 증시에서 최고 실적(=수익)과 최저 실적(=수익) 부문을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에 상대적으로 약했던 부문은 2021년에 올라갈 여지가 높다고 생각하기에 최저 실적 부문에도 조금씩 투자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The Best and Worst Performing Sectors of 2020

 

2020년 최고 및 최저 실적 부문

 

시장에서 2020년이 이례적인 해였다고 말하는 것은 대단히 절제된 표현일 것입니다.

 

2020년에는 역사상 가장 빠르고 깊은 하락세를 보였으며, 수조 달러의 글로벌 경기부양, 기록상 가장 높은 변동성(VIX), 마이너스 유가, 그리고 몇 가지 이상현상만 보더라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더 넓은 경제가 아직 회복 단계에 있는 동안, 투자자들은 흑자로 한 해를 마감했습니다.

 

예를들어, S&P 500 지수는 16.3% 상승으로 마감했는데, 이는 벤치마크 지수에서 평균 이상의 상승률이었습니다.

 

2020년 승자와 패자 부문

오늘날의 시각화는 Finviz 트리 맵의 증강 스크린샷을 사용하여 미국 주요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수치를 부문과 업종별로 정렬하여 보여줍니다.

 

Finviz 미국 증시 시각화

보시다시피, 최고 및 최악의 성과부문은 일반적으로 두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COVID-19의 혜택을 받은 부문과 그렇지 못한 부문입니다.

 

이 엄청난 차이는 수치에서 명백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혜 부문의 기업은 두 자리 또는 세 자리 수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손실을 입은 기업은 두 자리 수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때로는 한 해의 시작의 가치가 절반으로 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 수익 상승 섹터(=부문)

※위의 그림에서 초록색으로 ①, ②, ③, ④, ⑤로 표시된 부분

 

2020년 수익 상승 섹터

 

1.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그 해는 빅테크에게 또 하나의 기나긴 해였지만, 가장 실적이 좋은 회사들 중 일부는 원격근무와 전자상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회사들이였습니다. 아마도 여기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쇼피파이일 것입니다. 쇼피파이는 올해 178% 증가했으며 현재 거의 1,5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입니다.

 

2. 인터넷 소매

아마존이 전자상거래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800 파운드의 고릴라인 반면, Esty와 Wayfair와 같은 회사들은 태평양 반대편에서 많은 인터넷 소매업에서 놀았던 것처럼 놀라운 세월을 보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으로 묘사되는 중국 기업인 핀두두두오는 소셜 전자상거래, 팀 구매, C2M(Consumer-to-Manufacturing) 판매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하면서 올해 331%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3. 기초재료

그것은 상품 수퍼 사이클의 오랜 하락세였지만, 재료는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구리 가격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금값은 2020년 8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기 자동차용 리튬의 최대 공급업체인 앨버말과 같은 일부 회사들은 올해 주가를 두 배로 올렸습니다.

 

4. 화물 및 물류

전자상거래로의 전환은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졌고, FedEx(페덱스)와 UPS 같은 기업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초고냉동 백신의 운송이 2021년의 핵심 수요처인 가운데, 올해 크라이오포트가 165%나 증가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5. 반도체

반도체 회사들은 2년 연속 우리 리스트에서 승자로 마감했습니다. 전 세계는 계속 확장되고 있는 데이터 영역을 수용하고 처리하려면 더 많은 하드웨어가 필요하며, NVIDIA(엔비디아)와 같은 기업은 2020년에 117% 증가한 세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2020년 수익 하락 섹터(=부문)

※위의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①, ②, ③, ④, ⑤로 표시된 부분

 

2020년 수익 하락 섹터

 

1. 석유와 가스

석유 부문은 이미 가격 전쟁과 공급 과잉으로 인해 COVID 이전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그 후 봉쇄와 비필수 여행의 폐쇄는 또 다른 타격을 주었습니다. BP는 올해 시가총액의 거의 절반에 달해 전년 대비 46% 감소했습니다.

 

2. 다각화된 은행

사상 최저의 금리, 폐쇄된 물리적 위치, 그리고 실업자 대출자들의 신용 위험으로 인해, 은행 주식은 2020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예를들어, 웰스파고는 -44%로 올해를 마감했습니다.

 

3. 부동산 - 소매

많은 쇼핑몰들이 임차인들로부터 임대료를 징수하지 않아 많은 부동산 소유주들과 관리자들에게 도전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쇼핑몰 운영사인 사이먼은 2020년에 주가가 41% 하락하면서 고통을 느꼈습니다.

 

4. 항공사

비행이 적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웹 컨퍼런스가 직업적인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수익성이 좋은 비즈니스 승객 수가 미래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올해 시가총액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54%)으로 마감했습니다.

 

5. 항공우주/방위

많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주식이 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없었습니다. 예를들어, 보잉은 36% 하락하며 한 해를 마감했습니다.

 

 

 

2021년에는 2020년에 많이 하락했던 금융주에 조금 비중을 늘려서 투자해볼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이 된다면 금융주들의 주가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에 금융주들이 빛을 보지 못한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0년 모든 자산 클래스(분류), 통화 및 S&P 500 섹터들의 포스팅에서도 알아보았듯, 2020년에는 조금 공격적인 투자를 지향했다면, 2021년에는 가치주에 대한 투자를 늘려보고자 합니다.

 

2020년 모든 자산 클래스, 통화 및 S&P 500 섹터 성과 - 2020년 시장 성과, 2020년 시장 조사, S&P 500 섹터

 

2021년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더 올라갈 기업은 올라갈 것이고, 내려갈 기업은 내려가는 시장은 좋지 않으나, 숨은 보석을 찾아내는 실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어떤 섹터(=부문)에 비중을 두시고 투자하실 예정이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공감은 비로그인으로도 가능합니다~)

 

블로그 및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내용에 대해서 SNS로도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블로그 관련, 텔레그램은 블로그 + 뉴스 정보 + 개인의견)

 

미미니모 공식 텔레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

 

p.s 블로그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니 둘러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