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니모의 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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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니모입니다 :)

원자재하면 어떤 재료가 생각나시나요? 전 구리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구리는 전기 전도성이 현존하는 모든 금속 중에 2번째로 높으며, 연성과 전성이 좋기 때문에 현재의 정보화 시대에 주요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전기 제품에는 구리가 거의 100% 포함되어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구리는 어디서 채굴되고 나오는 것일까요?

세상에 알려진 모든 구리 시각화

 

 

구리는 현재 경제에서 많은 중요한 응용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자동차, 가정, 병원 등 거의 모든 곳에서, 특히 재생 에너지로 금속을 사용합니다.

 

 

소비자들은 종종 재료가 어디에서 오거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고 현대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세계와 그 자원은 유한하고 지리학과 자원을 추출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에 의해 제한됩니다.

 

정부와 경제가 인류의 물질적 영향과 지구의 건강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자원의 가용성에 대해 아는 것은 균형을 이루고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구리(Cu)는 그러한 자원 중 하나이며, 오늘날 Trilogy Metals의 그래픽은 지금까지 채굴된 모든 구리와 지구상에 존재하는 알려진 자원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상 - 구리 자원

광산 구리의 생산량은 1995년 980만 미터톤(metric ton=1,000kg)에서 2019년 2,000만 미터톤으로 지난 20년 동안 104%나 증가했습니다.

 

 

총 7억 미터톤의 구리가 채굴되었습니다. 2019년 평균 가격인 미터톤당 6,042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이는 애플과 아마존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4조 2,000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칠레는 세계 대부분의 구리 광산의 원천이자 가장 큰 구리 채굴 국가였습니다. 칠레, 페루, 중국은 현재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의 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 USGS

 

우리가 재생 에너지, 전기 자동차 시대로 접어들고 세계 경제 성장을 더 많이 볼수록 구리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사실, Copper Alliance projects는 앞으로 20년 안에 50%의 증가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구리가 다 떨어졌을까요? - Not So Soon 아직!

비록 지구의 구리의 큰 덩어리가 이미 땅 위에 있지만, 여전히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USGS에 따르면, 확인된 구리 자원은 21억 미터톤에 달하고, 발견되지않은 자원에 35억 미터톤이 더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생산 속도로는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사용하는 데 약 105년이 걸릴 것이며 이것은 재활용이나 새로운 발견을 제외한 계산입니다. 구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채굴된 구리의 거의 모든 7억 미터톤이 여전히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구리가 곧 고갈되지 않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리가 겉보기에는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붉은 금속은 실제로 땅에서 나오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 결과, 구리의 공급은 그것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종종 부족했습니다. 이것은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자원 등급 하락 외에도 새로운 발견과 광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땅 위에는 구리의 매장량이 알려져 있지만, 해양과 다른 행성의 깊은 곳에서 광물을 탐사할 수 없기 때문에 지구는 미개척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구리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현재 비경제적 구리를 채굴하기 위한 인센티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물의 치열한 미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충분한지 거의 생각하지 않고 구리와 다른 금속과 같은 재료의 즉각적인 가용성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물질들이 지구의 크기만큼 유한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물질 세계에서, 무엇이 존재하며 무엇이 이용 가능하지 않은지를 이해하는 것은 지구상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구리는 칠레, 페루, 중국이 구리의 생산량 48%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였네요 :)

 

서두에도 적어두었습니다만, 구리는 우리의 생활에 많이 쓰이는 광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세계경제의 선행지표로 구리의 가격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반면 금값은 세계경제의 위기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 이후 경기가 좋아지기 시작하면 구리의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면,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다면 구리 가격은 그만큼 하락할 것입니다.

 

이 점을 생각하며 구리 가격의 움직임을 본다면, 지금은 경기가 좋은지 나쁜지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공포지수(빅스지수)이외에도 들여다보아야할 것이 하나가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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