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유행병은 이자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역사는 이러한 효과가 재정위기의 영향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300년대 중반 이후 19개 유행병을 조사한 결과 실질금리는 이후 20년 동안 다른 때보다 평균 1.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OVID-19 이전에도 부채 증가와 같은 구조적 힘은 이자율을 하락시켰습니다.
위의 뉴욕 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1분 시장 차트는 2021년 국가별 금리를 보여줍니다.
대체로 말해서, 대부분의 국가의 단기 금리는 COVID-19가 시작된 이후 감소했습니다. 2021년 4월 현재 CEIC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이용 가능한 경우 단기 금리는 3개월 머니마켓 금리로 측정됩니다.
■금리 변화 2020년 4월 – 2021년 3월■
▷금리 하락 : 69개국
▷금리 인상 : 10개국
▷금리 유지 : 3개국
거의 모든 대륙에서 중앙은행들이 COVID-19의 경제적 여파와 싸우기 위한 조치를 제정함에 따라 금리가 낮아졌습니다.
Country/ Region | Short-Term Interest Rate Mar 2021 (%)* | Short-Term Interest Rate Apr 2020 (%)** | Interest Rate Change 2020-2021 (%) |
---|---|---|---|
Argentina | 31 | 12.4 | 18.6 |
Australia | 0.0 | 0.1 | -0.1 |
Austria | -0.5 | -0.3 | -0.2 |
Bangladesh | 0.7 | 7.1 | -6.4 |
Belarus | 13.9 | 10.6 | 3.3 |
Belgium | -0.5 | -0.3 | -0.2 |
Bolivia | 11.5 | 8.6 | 2.9 |
Botswana | 3.5 | 4.4 | -0.9 |
Cambodia | 1.8 | 1.6 | 0.2 |
Canada | 0.1 | 0.3 | -0.2 |
China | 2.6 | 1.4 | 1.2 |
Colombia | 1.8 | 4.6 | -2.8 |
Costa Rica | 3.6 | 4.1 | -0.5 |
Cyprus | -0.5 | -0.3 | -0.2 |
Czech Republic | 0.4 | 0.9 | -0.5 |
Denmark | -0.2 | -0.4 | 0.2 |
Ecuador | 1.0 | 1.3 | -0.3 |
Egypt | 9.9 | 9.6 | 0.3 |
Estonia | -0.5 | -0.3 | -0.2 |
Finland | -0.5 | -0.3 | -0.2 |
France | -0.5 | -0.3 | -0.2 |
Georgia | 8.0 | 9.0 | -1.0 |
Germany | -0.5 | -0.3 | -0.2 |
Greece | -0.5 | -0.3 | -0.2 |
Hong Kong | 0.2 | 1.7 | -1.5 |
Hungary | 0.8 | 1.1 | -0.3 |
Iceland | 1.4 | 2.4 | -1.0 |
India | 3.7 | 5.3 | -1.6 |
Indonesia | 3.8 | 4.9 | -1.1 |
Ireland | -0.5 | -0.3 | -0.2 |
Israel | -0.1 | 0.1 | -0.2 |
Italy | -0.5 | -0.3 | -0.2 |
Japan | -0.1 | 0.1 | -0.2 |
Jordan | 4.6 | 4.7 | -0.1 |
Kenya | 6.9 | 7.2 | -0.3 |
Kosovo | -0.5 | -0.3 | -0.2 |
Kuwait | 1.5 | 1.8 | -0.3 |
Latvia | -0.5 | -0.3 | -0.2 |
Lithuania | -0.5 | -0.3 | -0.2 |
Luxembourg | -0.5 | -0.3 | -0.2 |
Macau SAR | 0.3 | 1.7 | -1.4 |
Malaysia | 1.9 | 2.8 | -0.9 |
Malta | -0.5 | -0.3 | -0.2 |
Mauritius | 0.1 | 1.2 | -1.1 |
Mexico | 4.2 | 6.2 | -2.0 |
Moldova | 7.0 | 8.0 | -1.0 |
Montenegro | -0.5 | -0.3 | -0.2 |
Morocco | 1.5 | 2.0 | -0.5 |
Mozambique | 13.3 | 10.0 | 3.3 |
Nepal | 1.1 | 2.1 | -1.0 |
Netherlands | -0.5 | -0.3 | -0.2 |
New Zealand | 0.3 | 0.3 | 0.0 |
Nigeria | 6.9 | 10.1 | -3.2 |
Norway | 0.4 | 1.4 | -1.0 |
Pakistan | 7.6 | 8.2 | -0.6 |
Panama | 0.2 | 0.7 | -0.5 |
Philippines | 1.2 | 3.2 | -2.0 |
Poland | 0.2 | 0.7 | -0.5 |
Portugal | -0.5 | -0.3 | -0.2 |
Qatar | 1.1 | 1.1 | 0.0 |
Romania | 1.7 | 2.5 | -0.8 |
Russia | 4.7 | 6.7 | -2.0 |
Saudi Arabia | 0.8 | 1.2 | -0.4 |
Serbia | 0.9 | 1.2 | -0.3 |
Singapore | 0.4 | 0.9 | -0.5 |
Slovakia | -0.5 | -0.3 | -0.2 |
Slovenia | -0.5 | -0.3 | -0.2 |
South Africa | 3.8 | 4.2 | -0.4 |
South Korea | 0.8 | 1.0 | -0.2 |
Spain | -0.5 | -0.3 | -0.2 |
Sweden | -0.2 | 0.3 | -0.5 |
Switzerland | -0.8 | -0.7 | -0.1 |
Taiwan | 0.5 | 0.5 | 0.0 |
Thailand | 0.6 | 0.9 | -0.3 |
Turkey | 20 | 8.4 | 11.6 |
UAE | 0.3 | 1.9 | -1.6 |
United Kingdom | 0.1 | 0.6 | -0.5 |
United States | 0.0 | 0.1 | -0.1 |
Uruguay | 5.0 | 10.1 | -5.1 |
Venezuela | 73.8 | 23.5 | 50.3 |
Vietnam | 1.7 | 4.2 | -2.5 |
Zambia | 14.0 | 16.5 | -2.5 |
※출처 : CEIC (2021년 4월)
*볼리비아, 보츠와나, 코스타리카, 일본, 모리셔스, 네팔, 카타르, 러시아, 슬로바키아, 잠비아의 가장 최근 데이터는 2월 21일 현재입니다.
**2020년 3월 현재 코스타리카, 덴마크, 모리셔스, 노르웨이 및 러시아의 2020년 데이터 보유
미국의 경우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금리가 0.1%포인트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2021년 백신 출시가 가속화되면서 1분기 실질 GDP는 연평균 6.4% 성장했습니다. 실업률은 6.1%로 약간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전염병 이전 수준인 3.5%를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이런 변수들을 감안할 때 금리가 오를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유럽 연합의 금리는 -0.3%에서 -0.5%로 더 높은 금리임에도 불구하고 하락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경제여건 개선을 위해 2022년 3월까지 2조2000억 달러의 국채를 매입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유로권, 미국, 일본, 영국이 함께 2020년 초부터 최소 3조 8천억 달러의 신규 통화 공급을 창출했습니다.
자금조달과 저금리가 점차 보편화되면서 물가상승으로 초점이 옮겨갔습니다.
베네수엘라는 2020년 금리가 343%에 달하면서 초인플레이션 세력의 전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에너지 부족은 대유행 이전에 잘 진행되던 효과를 단지 복합적으로 만들었을 뿐입니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금리가 50%포인트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와 함께 터키와 브라질은 2021년 3월 금리를 인상해 물가상승률을 저하시켰습니다. 터키의 금리는 이 기간 동안 11.6% 포인트 상승했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절대적 변화 중 하나입니다.
2020년에는 리라가 역사적 하락에 직면하여 수입품의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반면 방글라데시는 금리가 6.4%포인트 하락해 데이터 세트 전체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은행은 COVID-19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금리를 7.1%에서 0.7%로 낮췄습니다.
금리가 3.2%포인트 떨어지면서 나이지리아도 가장 큰 금리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피치는 낮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비율과 대규모 경제로 인해 안정적인 전망을 가진 국가 B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더 좋고 재정 인프라가 투명한 국가들은 중앙은행들이 위기에 대응하여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능력이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주요 중앙은행 기동인 정책금리 변화는 COVID-19에 대응하는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일부 국가의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금리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신흥 시장에서 예방접종 유통의 진전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자금조달과 대규모 채권매입 등 검증되지 않은 통화정책 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이자율이 하락해왔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이러한 요인의 결합은 향후 몇 년 동안 밝혀질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공감은 비로그인으로도 가능합니다~)
블로그 및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내용에 대해서 SNS로도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블로그 관련, 텔레그램은 블로그 + 뉴스 정보 + 개인의견)
p.s 블로그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니 둘러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미니모의 일상생활 블로그▼
https://hinoshyokun-181022.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