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을 추종하며 분기배당 - 미국 ETF SPY

 

안녕하십니까? 미미니모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 ETF 중 SPY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S&P 500 지수(US500)는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로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 나스닥(IXIC) 지수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주가지수로 불리며, 실질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S&P 500 지수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은 다음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 나스닥(IXIC) 지수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SPY ETF란?

●종목코드 : SPY

●종목명 : SPDR S&P 500 ETF Trust

●운용사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상장일 : 1993.01.22

●규모 : $287.59B

●펀드 보수 : 연 0.09%

●배당 : 분기배당 ( 1, 4, 7, 10월 지급)

●배당률 : 1.78%

●추종지수 : S&P 500

●ETF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etf.com/SPY

 

SPDR에서 운용하고 있는 SPY ETF는 운영자산만 현재 달러 환율 기준 약 345조($287.95B)입니다. 이를 한국 우량기업인 삼성전자 (321조)의 약 1.07배의 규모입니다. (규모가 큰 만큼 장기투자 하기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199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위기(서브프라임 모지기@2007년 9월)에도 잘 견디며 S&P 500(US500)를 완벽하게 추종해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100만원을 투자하였다고 계산하였을 때, 900원 정도의 수수료를 주고 S&P 500(US500)을 추종하는 투자할  수 있는 면에서는 저렴한 운용보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경기침체가 일어난 뒤 주당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만 코로나 사태 이전의 주가로 복귀하는 중이니 미미니모는 1주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습니다.

 

SPY ETF에 구성

ETF의 매력 중에 하나는 역시나, 여러 기업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해드린 바 있습니다. SPY ETF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운용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시죠.

 

국가로는 미국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섹터로는 기술 약 32%, 헬스케어 약 15%, 필수 소비재 약 13.5%, 금융 약 13%, 산업 약 9%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산투자를 하였지만, 기술 섹션의 비중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산배분(분산투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기존에 포스팅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클릭)

 

 

우리가 가장 신경 쓰고 관심 있게 보는 SPY ETF의 구성 TOP 10 회사는 FAMANG이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플(App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 알파벳(Alphanet Inc)이 있네요. 넥플릭스(Neflix)는 비중이 작아서 (0.87%)로 TOP 10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TOP 10 기업이 SPY ETF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FAMANG을 개별적으로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SPY ETF를 하나 사두면 FAMAG을 포함한 SPY ETF 구성 주식의 일부를 소유할 수 있기에 좋습니다.

SPY ETF 배당금

SPY ETF의 배당금 성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였을 때에는 10.16%, 3년 전 대비 23.78%, 5년 전 대비 46.49%, 10년 전 대비 157.94%, 20년 전 대비 288.92%으로 꾸준히 배당금이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이 저하되지 않고 상승하고 있으니 아주 좋네요! 

 

배당금 지급내역에 대해서 안 볼 수가 없겠죠? 

최근에 지급 내역을 보면 분기별 $1.4~1.5 사이로 지급이 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환화로 환산하면 약 \1,680 정도네요. 분기별로 \1,680(세전)이 통장으로 입금이 되게 됩니다. 10주(약 367만원)을 투자하면 분기별로 \16,800이 입금이 되겠네요. 이를 예금 또는 적금과 비교하여 보면, 최근에 사이다뱅크 또는 각 은행사의 특판상품(이자율 최대 약 5%, 최대 100만원 또는 300만원 등)을 가입해서 진행을 하더라도, 경기에 따라서 이자율이 떨어지고 합니다. (제 현재 적금 진행 상품의 경우도 3%에서 1.5%까지 떨어졌었죠...) 이자율이 떨어지고 떨어졌을 때 ETF의 배당률과 비교하면 SPY ETF의 배당금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미국 주식의 우상향성은 아직까지 죽지 않았기 때문에 차익까지 가져갈 수 있죠. (SPY ETF 배당금 + 차익 > 예금 & 적금 이자율)

 

※EX-DATE 배당락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획득할 수 있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2일 전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매수하시면,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융사 및 국가 별로 휴일등이 있기 때문에 잘 맞추셔서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배당락일 후에 매도를 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DECLARATION DATE 배당선언일

배당금액과 배당금 지급일을 결정하여 개시하는 일자입니다.

 

※RECORD DATE 배당기준일

배당금을 받을 주주님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일자입니다. 배당락일 D-1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셔야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실 수 있습니다.

 

※PAYMENT DATE 배당지급일

배당이 실제 주주님들에게 지급되는 일자입니다.

SPY의 장점과 단점

■장점

 1. 미국 3대 지수인 S&P 500을 추종

 2. 거대한 운용규모(삼성전자의 약 1.07배)로 인한 거래에 대한 걱정이 없음

 3. 부담 없는 저렴한 수수료 0.09%

 4. 분기별 지급되는 배당 (분기배당) - 배당 실적에 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5. S&P 500(US500)을 추종하지만 저렴한 주당 가격 (S&P 500 대비 1/10 가격)

 

■단점

 1. 낮은 배당률(2% 내외 움직임) - 한국의 적금 이자랑 비교하면 높음

 2. 단기투자 (알파 투자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단점)

 

♥는 미미니모를 춤추게 합니다.

로그인 없이 가능하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는

미미니모가 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만든 자료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