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미니모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 ETF 중 고배당 저변동성이면서 월배당 지급하는 SPHD ETF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Passive Income(수동적 수익)은 내가 어떤 노동력을 투입하거나, 시간을 쓰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SPHD는 Passive Income(수동적 수익) = '배당금'에 중심이 되어 있는 미국 ETF 중 하나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미국 ETF SPY(클릭), QQQ(클릭), DIA(클릭), VIG(클릭) 등과 함께 미미니모도 보유하고 있는 배당 ETF 중 하나입니다.
SPHD(Invesco S&P 500 High Dividend Low Volatility ETF)는 Invesco 회사에서 운용하는 ETF로 S&P 500의 75개 최고 배당 수익률의 후보 중, 50개를 선택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High Dividend(고배당)' & 'Low Volatility(저변동성)'
●종목코드 : SPHD
●종목명 : Invesco S&P 500 High Dividend Low Volatility ETF
●운용사 : Invesco
●상장일 : 2012.10.18
●규모 : $2.49B (약 2.988조원)
●펀드 보수 : 연 0.3%
●배당 : 월배당 (월급 지급!!!)
●배당성장률 : 6.592% (2019년)
●배당률 : 5.31% ($1.79)
●추종지수 : S&P 500 Low Volatility High Dividend Index
●ETF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etf.com/SPHD
Invesco에서 운용하고 있는 SPHD ETF는 운영자산만 현재 달러 환율 기준 약 2.988조($2.49B)입니다. Invesco는 미국 대표 ETF 중 하나인 QQQ ETF(클릭)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세계 25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싱가포르, 인도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82.5억 달러(한화로 약 9.6조) 정도의 기업입니다.
SPHD ETF는 2012년부터 운영이 시작되어 코로나 사태가 있기 전까지는 천천히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주춤하고 있는 상태여서 지금이 매수의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운용보수는 SPY(클릭), QQQ(클릭), DIA(클릭), VIG(클릭)과 비교하면 조금 비싼 운용보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S&P 500을 추종하는 SPY(클릭) ETF와 비교하면 간격이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나, SPY와 비교하면 월배당을 주는 이점과 낮은 주가가 매력적입니다.
◆주가) SPY : $324.32, SPHD : $31.56
◆배당) SPY : 분기배당, SPHD : 월배당
앞선 포스팅에서도 반복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는 ETF의 장점 중 하나는 여러 기업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죠.. SPHD ETF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운용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시죠.
국가로는 미국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섹터로는 금융 약 33%, 임의 소비재 약 16%, 유틸리티 약 16%, 에너지 약 11%, 필수소비재 약 5%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PHD의 특성을 생각해보았을 때, 금융주의 퍼포먼스와 비슷하며, 금융주가 상당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기에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분야에 있어서도 다양한 섹션을 구성하여 안전하게 배분을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고배당 저성장성을 특성을 가지기 위해 SPHD ETF는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Iron Mountain Inc - 정보관리 및 디지털 변환, 문서 보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 부동산 투자신탁(REITs). Altria Group - 담배. 말보로, 아이코스 등의 미국 내 판권 소유. AT&T 미국의 대형 통신 업체. 국내의 SK, KT, LG와 동등한 업체로서 대표 배당 기업 중의 하나입니다. 업종 특성상, 높은 배당과 이자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PHD ETF의 배당금 성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였을 때에는 6.59%, 3년 전 대비 19.36%, 5년 전 대비 68.25%으로 꾸준히 배당금이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월배당을 지급하고 배당금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니 아주 좋네요! 앞서 포스팅한 다른 미국 ETF와 비교하여 보았을 때에도 ETF는 꾸준히 배당금을 성장시키도록 리밸런싱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장기투자(베타 투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배당금 지급내역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지급 내역을 보면 매월 $0.15 정도 지급이 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환화로 환산하면 약 \180원 정도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10주(약 39.6만원)을 투자하면 월마다 \1,800(세전)이 입금이 되겠네요. 1년동안 계산하면, \21,600이 통장에 입금이 됩니다. 세전 기준 약 5.45%의 배당금(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약 40만원을 은행의 특판상품(예금 또는 적금)에 가입한다고 하더라도, 받을 수 없는 수익률입니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우상향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저점에서 구입하고 향후 5년이 지난 뒤에는 차익과 함께 5년 동안 받은 배당금을 생각하면 수익률은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10주 정도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더 매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SPHD ETF 배당금 + 차익 > 예금 & 적금 이자율)
※EX-DATE 배당락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획득할 수 있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2일 전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매수하시면,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융사 및 국가 별로 휴일 등이 있기 때문에 잘 맞추셔서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배당락일 후에 매도를 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DECLARATION DATE 배당선언일
배당금액과 배당금 지급일을 결정하여 개시하는 일자입니다.
※RECORD DATE 배당기준일
배당금을 받을 주주님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일자입니다. 배당락일 D-1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셔야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실 수 있습니다.
※PAYMENT DATE 배당지급일
배당이 실제 주주님들에게 지급되는 일자입니다.
■장점
1. 1주당 약 30달러의 저렴한 가격
2. 현금 흐름을 만들기 좋은 ETF
3. 매월 지급되는 배당 - 배당 실적에 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하여 정리하겠습니다.
■단점
1. 낮은 배당률(2% 내외 움직임)
2. 조금 높은 수수료 : 연 0.3%
3. 단기 투자자에게는 재미가 없음.
(알파 투자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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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책임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국 주식 종목 추천 포스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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