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니모의 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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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미미니모입니다:)

기업공개(IPO)에 대해 이전 포스팅에서 공유해드렸습니다.


■관련포스팅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은 무엇인가?


 

기업공개(IPO)만을 모은 ETF가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름도 똑같아서 외우기도 쉽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미국에 상장된 신규 기업에 투자하는 ETF - IPO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기업공개(IPO) = 신규 상장 기업을 모아서 투자할 수 있는 ETF IPO입니다. 그 내부를 한번 저와 함께 살펴보시죠~

 

 

IPO 개요

 

●종목코드(Ticker)

 : IPO

●종목명

 : Renaissance IPO ETF

●운용사(Issuer)

 : Renaissance Capital

●상장일(Inception Date)

 : 2013.10.14

●규모(Assets Under Management)

 : $189.07M(M:100만) - 성장 중인 ETF (우량 기준 $10B이상)

●구성 기업수(Number of Holdings)

 : 48개 기업

●운용수수료(Expense Ratio)

 : 연 0.60% - 비싼 수수료(최저 0.03%)

●평균 하루 거래량(Average Daily $ Volume)

 : $6.55M(45일 기준)(M:100만)

●평균 상승률(Average Spread %)

 : 0.35%(45일 기준)

●배당 주기(Dividend)

 : 3, 6, 9, 12월 배당

●배당금(Payout Amount)
 : 연간 $0.14

●배당률(Dividend Ratio)

 : 0.21%(주가 $50.0일 때)

●추종지수(Index Tracked)

 : Renaissance IPO Index

 

IPO 투자전략

 

 

미국의 핵심 주식 지수에 편입되기 전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신규 상장 기업들에게 투자합니다.

 

 

IPO ETF는 르네상스 IPO 지수에 근거하여 투자합니다. 이 지수에 따라 규모가 큰 신생 기업들이 빠른 진입을 기반으로 하고 나머지는 예정된 분기 검토에 따라 추가됩니다. 2년 동안 상장된 기업은 다음 분기 심사에서 퇴출됩니다. 요약하면, 신규 상장 기업에 대해서 2년 동안 ETF에 편입을 시키고, 그 이후에는 ETF에서 퇴출됩니다.

 

 

 

IPO 주가

 

▷주가 : $49.47


신규 상장기업(=IPO)에 투자하는 ETF라서 그런가, 주가의 움직임은 나스닥을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S&P 500과 다우존스보다는 좋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은 IPO시장이 뜨거운 것을 반영하듯, 주가 움직임도 좋은 모습입니다.

 

 

 

IPO 포트폴리오

IPO 구성 국가)

 

1. 미국 : 84.63%

2. 중국 : 14.34%

3. 캐나다 : 1.03%

 

미국, 중국, 캐나다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PO 섹터 구성)

 

1. 기술 : 59.49%

2. 헬스케어 : 22.79%

3. 임의 소비재 : 9.45%

4. 필수 소비재 : 3.66%

5. 금융 : 3.05%

6. 산업 : 1.03%

7. 원자재 : 0.53%

 

기술주의 비중이 가장 많으며, 헬스케어, 임의 소비재(=미국의 대표 기업인 아마존과 같은 전자상거래 기업), 필수 소비재(=프록터 앤 갬블과 같이 우리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금융, 산업, 원자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PO 기업 구성)


1. Zoom(줌) : 11.49%

 - 화상회의

2. Uber(우버) : 8.50%

 - 공유차

3. CrowdStrike : 6.88%

 - 사이버 보안 기술

4. Moderna(모더나) : 6.01%

 - 제약회사

5. Pinterest(핀터레스트) : 5.13%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6. Datadog(데이터독) : 4.62%

 - 데이터 베이스, 클라우드

7. Slack(슬랙) : 3.20%

 - 소프트웨어

8. Avantor(아반토) : 3.18%

 - 의약품 제조 원료 관련 장비

9. StoneCo(스톤코) : 2.99%

 - 센서 및 제어장비 

10. Peloton : 2.81%

- 운동 장비 및 미디어

 

역시 한 번쯤은 들어봤을 회사들이 TOP10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펠로톤은 뉴스로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이긴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 회사입니다.

 

 

IPO 배당

IPO 배당금/배당률

 

IPO ETF는 3, 6, 9, 12월 분기 배당하고 있습니다.

3월 27일에 주당 $0.0657를 지급하였습니다.

6월 배당은 21일경에 지급되었어야 하는데, 배당컷을 선언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배당금을 지급할 여력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주당 연간 배당금 : $0.14/주

▷주당 연간 배당률 : 0.21%

 

 

IPO 배당성장률

배당률의 성장은 1, 3년 전과 비교하면, 배당률이 성장하였지만,

5년 전과 비교해 보면 하락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2013년 배당금 지급 이래로, 2015, 2018년에는 배당금을 삭감하였습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신규 상장기업에 투자하는 ETF이기에 그만큼 위험성도 크고, 주가 변동도 크기 때문에 배당성장률이 들쑥날쑥한 모습입니다.

 

 

IPO 배당금 지급내역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에 지급되었어야 할, 배당금이 지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배당컷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EX-DATE 배당락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획득할 수 있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2일 전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매수하시면,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융사 및 국가 별로 휴일 등이 있기 때문에 잘 맞추셔서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배당락일 후에 매도를 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DECLARATION DATE 배당 선언일

배당금액과 배당금 지급일을 결정하여 개시하는 일자입니다.

 

※RECORD DATE 배당기준일

배당금을 받을 주주님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일자입니다. 배당락일 D-1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셔야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실 수 있습니다.

 

※PAYMENT DATE 배당 지급일

배당이 주주에게 지급되는 일자입니다.

 

 

IPO MSCI ESG RATINGS

 

금융투자 관련 세계적인 투자 트렌드인 EGS는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mance의 약자로, ETF 상품에 대해서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항목에 대해서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우수한 기업을 고르는 기준이 되기보다는 안 좋은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전략으로 많이 쓰입니다.

 

평가등급)

미국 : AAA, AA, A, BBB, BB, B, C

미국 등급 기준 C가 가장 안 좋은 평가등급입니다. 

 

 

IPO의 평가등급은 B로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TF 운영자산 규모 1위인 SPY는 A등급입니다.

※SPY, QQQ의 MSCI ESG RATINGS = A

IPO 대상 기업들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 신중을 가해야 하는 ETF 상품입니다.

 

IPO MSCI FaCS

 

ETF 스타일 투자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MSCI FaCS™는 주식을 바라보는 8개의 렌즈(항목)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쉽게 분석해주는 강력하고 정교한 툴입니다.

 

※ETF 스타일 투자

ETF는 낮은 비용으로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게 해주는 금융상품으로, 그 종목이 매우 다양합니다. 상품별로 내용을 들여다보면

 

1) 성장형 ETF

2) 배당형 ETF

3) 가치형 ETF

 

등 각각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 상품의 방향성을 투자 '스타일'이라고 부릅니다.

 

※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국내 투자자에게는 MSCI 선진국 지수, MSCI 신흥국 지수 등 주가지수 사업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MSCI는 금융투자 역사에 가장 중요한 혁신 중 하나로 알려진 바라(Barra) 모델을 개발하고, 이후 40여 년 간 정교한 투자스타일을 분석하는 모델과 데이터를 투자자에 제공해온 세계적인 투자모델 회사입니다.

 

MSCI평가 항목)

 

 

Overweight/Underweight 의미)

▷Overweight : 투자스타일 강함

Underweight : 투자스타일 약함

 

 

IPO ETF의 투자스타일은

▷Value : Underweight

주식의 내재적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에 투자하기보다 높은 가격의 기업이라도 투자하여서 더 좋은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ow Size : Overweight

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주식에 투자하여 더 좋은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omentum : Overweight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주식에 투자하여 더 좋은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Quality : Underweight

부채가 적고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우량주식에 투자하기보다 우량주식이 아니더라도 투자하여 더 좋은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Yield : Underweight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에 투자하기 보다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식에 투자하여 더 좋은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ow Volatility : Underweight

평균적인 변동성보다 낮은 변동성을 가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변동성이 심한 주식에 투자하여 더 좋은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스타일의 성향이 강합니다.

 

미미니모 의견

 

IPO ETF는 Renaissance Capital에서 운용하는 신규 상장 기업들에게 투자하는 ETF입니다. 신규 상장기업은 모멘텀(=주가의 성장성)은 좋을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대감에 올라간 것이 하락으로 곧바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IPO ETF를 통해 분산 투자할 수 있기에, 개별주에 투자하여 하락하더라도 다른 기업들이 상승해준다면, 리스크는 줄어들기에 신규 상장기업에 개별주로 투자하기보다는 ETF를 통해서 투자하는 게 더 좋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결론)

위험에 검증이 안된 ETF입니다.(리먼 브라더스 이후인 2013년에 운용 시작)

운용규모 10B이하로, 우량한 ETF는 아닙니다.

★운용 수수료 연 0.60%로 매우 비싼 편입니다. (최저 0.03%)

★2013년 상장 이후 최고점인 상황입니다.

 

 

★48개의 기업공개 기업(=신규 상장된 기업)을 구성해서인지, 나스닥만큼의 주가 성장률에는 못 미치지만 S&P 500, 다우존스보다도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 ETF는 개별주 투자만큼 ETF는 수익률이 나지 않습니다. 공격적인 투자 또는 높은 수익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ETF의 구성 기업을 보고 개별주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각 ETF의 포트폴리오 상위 10개의 기업을 보시어,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기업을 매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별주는 ETF보다 리스크도 크다는 것을 인지하시며, 매수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구독은 사랑입니다 :)

 

본 포스팅은 주식 공부 목적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항상 신중히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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