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니모의 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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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니모입니다 :)

 

제목에서와 같이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초창기를 회상하며, 올린 트위터가 인상적이어서 관련된 내용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성공 덕분에 스스로 수십억만 장자가 된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를 수십억만 장자로 이끌어준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 대한 초기 생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모두 $0의 가치가 있을 가능성이 90%"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머스크는 개인적으로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장기적인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02년 eBay에 15억 달러의 PayPal을 판매하여 약 2억 달러를 벌어들인 머스크는 2002년에 SpaceX를 시작하는데, 약 1억 달러를 사용하였으며, 2004년에는 테슬라에 630만 달러를 투자하였습니다.

 

2002년 : 이베이에 페이팔 매각, 스페이스 창립

2004년 : 테슬라에 투자

 

 

머스크는 2016년 테슬라 블로그에 게시한 "Master Plan, Part Deux"에서 테슬라에 대해 "성공 가능성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여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자금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이스X(SpaceX)

 

스페이스X에 관해서는 모두가 "내가 PayPal에서 모든 돈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고, 나는 '음, 당신이 옳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러면서 머스크는 "시도할 가치가 있었습니다."라고 2019년 NASA기자회견을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머스크에 따르면,  2008년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파산 직전까지 갔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는 최초로 재사용 가능한 로켓인 팰컨 1호는 발사 궤도에도 오르지 못했었습니다. 이것은 머스크에게 있어 불안정한 일이었는데, 스페이스X를 만든 목적이 완전히 재사용할 수 있는 로켓을 만들고 테라포밍(=화성의 지구화)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머스크는 2017년 국제 우주 회의에서 "네 번째에도 실패하였다면, 완전히 끝났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다행이도 네번째 발사는 우리가 팔콘 1을 위해 가지고 있었던 마지막 자금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스페이스X는 NASA와 약 16억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스페이스X의 가치는 460억 달러에 달한다고, 8월 펀드 라운드가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5월 30일 두 명의 NASA 우주비행사를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시켰을 때, 역사에 남을만한 일을 했으며, 그것은 그의 테라포밍에 한 발짝 가까워지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테슬라(Tesla)

 

마찬가지로 머스크가 2000년대 초 당시 테슬라 모터스라고 불리던 것에 투자할 때도 자동차 산업의 약자에 있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2월 'Third Row Tesla'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기차를 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면서 말했습니다. 당시, 미국 시장에는 가스와 전기모터를 모두 탑재한 하이브리드 전기차만 등장했었을 때입니다.

 

 

2008년까지 테슬라는 위험할 정도로 자금이 부족했고, 첫 출시인 테슬라 로드스터도 생산 문제에 직면했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결국 투자를 받았고, 2010년에는 상장되었습니다. 2012년 테슬라는 로드스터보다 저렴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모델인 테슬라 모델 S의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모델 S는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13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약 3,79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테슬라는 7월 1일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가치의 자동차 회사가 되었습니다.(머스크는 실제로 주가가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9월 28일 카라 스위셔에게 "5년 후에는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무리

 

오늘날 머스크의 초기 예측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모두 기록을 갈아치우며 머스크를 부유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지금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있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테슬라를 세계 최고 가치의 자동차 회사로 만들었으며, 우주항공 관련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위성을 발사, 로켓 재사용, NASA 우주 비행사를 성공적으로 지구로 데리고 오면서, NASA와 계약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테슬라에 대해서 최근, 배터리 데이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자동차 업계에 있어서는 테슬라와 경쟁을 하게 되는 구도가 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실패를 거듭하며, 좌절의 순간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모든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물리 제1법칙을 적용시키며,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물리 제1법칙이란, 어떤 것에 있어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들로 쪼갠 후에 그것들을 조합하여, 근본으로부터 풀어나가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적용시키며, 테슬라, 스페이스X, 뉴런링크, 솔라시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론 머스크가 하고 있는 사업들이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매우 기대됩니다. 

 

 

■관련 포스팅

자동차계의 악동 - 미국 주식 테슬라 (TSLA)

테슬라(TSLA) 배터리 데이 요약 및 후기

[미국 뉴스] 스페이스X 미 공군과 위성 발사 계약 체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공감은 사랑입니다 :)

 

Notice)
본 글은 테슬라 매수 권유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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