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니모의 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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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니모입니다 :)

2020년 10월 2주차 미국 증시의 움직임은 어떠하였는지, ETF로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ETF의 유입/유출을 통해서 투자자들이 어디에 관심을 두었는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2020년 10월 2주 차 미국 증시 흐름

현금 유동 유입 TOP 10 ETF

10월 2주차에 현금이 가장 많이 유입된 TOP 10 ETF 리스트입니다.

기간은 2020년 10월 2일부터 2020년 10월 8일까지의 현금흐름입니다.

 

 

1위 HYG ETF - 고수익 채권

(9월 5주 1위 QQQ ETF - 나스닥)

(9월 4주 1위 QQQ ETF - 나스닥)

미국 고수익 기업 부채의 시장 가중 지수를 추적하는 ETF입니다.

1,200M(M:100만 달러)로 1조 4400억 원 규모의 현금이 유입되었습니다. 

 

2위 IWM ETF - Russell 2000

(9월 5주 2위 SPY ETF - S&P 500)

(9월 4주 2위 GLD ETF - 금)

IWM는 미국 1,001~3,000위 주식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1,001M(M:100만 달러)로 1조 2000억원 규모의 현금이 유입되었습니다.

 

3위 ESGU ETF - 미국 시장 전체 투자

(9월 5주 3위 VTI ETF - 미국 시장 전체 투자)

(9월 4주 3위 TLT ETF - 미국 20년 이상 국채)

ESGU ETF는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981M(M:100만 달러)로 1조 1772억원 규모의 현금이 유입되었습니다.

 

고수익 채권 > Russell 2000 = 미국 중소형주 > 미국 주식 전체 투자 > 채권 > 부동산 > 금융 > 고수익 회사채 > S&P 500 = 미국 시장 순으로 유입량이 늘어났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시리즈]에서도 알아보았다 싶이, 11월 대선까지는 주가의 변동이 심한 시기입니다. 9월 5주에는 주식의 반등을 기대하고 나스닥/S&P 500/미국 주식 시장 전체로 유입이 되었습니다만, 부양책이 연기되면서 다시 채권 및 주가가 많이 하락했던, 중소형주에 몰리는 모습입니다. 

 

 

 

 

 

 

 

 

현금 유동 유출 TOP 10 ETF

10월 2주차에 현금이 가장 많이 유출된 TOP 10 ETF 리스트입니다.

기간은 2020년 10월 2일부터 2020년 10월 8일까지의 현금흐름입니다.

 

 

1위 SPY ETF - S&P 500

(9월 5주 1위 IVV ETF - S&P 500)

(9월 4주 1위 SPY ETF - S&P 500)

SP& 500을 추종하는 ETF로 IVV와 유사한 ETF입니다. 

-5,065M(M:100만 달러)로 6조 78억 원 규모의 현금이 유출되었습니다.

 

출처 :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ETF SPY보다 저렴한 수수료! SPY보다 높은 배당률! - 미국 ETF 2위 IVV 출처: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16   [미미니모의 경제공부]

 

2위 QQQ ETF - 나스닥

(9월 5주 2위 TIP ETF - 채권)

(9월 4주 2위 HYG ETF - 고수익 회사채)

나스닥 추종 ETF입니다. 미국 대표 기술주 모음이라고 불립니다.

-2,830M(M:100만 달러)로 3조 3960억 원 규모의 현금이 유출되었습니다.

 

3위 NEAR ETF - 미국 단기 만기 채권

(9월 5주 3위 BIL ETF - 1~3개월 미국 국채)

(9월 4주 3위 IVM ETF - Russell 2000)

매우 만기 기간이 짧은 미국 채권을 모아 놓은 ETF입니다.

-621M(M:100만 달러)로 7452억원 규모의 현금이 유출되었습니다.

 

미국 S&P 500 > QQQ > 초 단기 만기 채권 > 미국 소형주 > 미국 금융 서비스 > 미국 헬스케어 > 금 > 전 세계 소형주 > 미국 주식 분산투자 > 선진시장(유럽, 호주 등 미국은 제외)에서 현금이 빠져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미니모 의견

10월 2주차의 미국 증시 흐름을 ETF를 통하여 살펴보았습니다. 

10월 2주 차의 현금 이동은 9월 5주 차 대비 미국 주식 시장에서 현금이 많이 유출된 모습입니다. (9월 5주 현금 유출 1위였던 IVV가 6828억 달러였습니다만, 이번주는 6조 78억 규모로 약 10배의 현금 유출이 있었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량주에 몰렸던 투자금이 주가상승이 더디었던, 채권과 중소형주(Russell 2000) 및 미국 시장전체로 유입되었습니다.

 

▷현금유입 : 고수익 채권, Russell 2000, 미국 시장 전체

▷현금유출 : S&P 500, QQQ, 초 단기 만기 채권

 

 

이전 포스팅에서 지난번 대선 기간인 2016년 10월을 되돌아보면서, 2020년 10월은 어떻게 대하여야 할지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2016년 10월에도 공포지수의 변동이 심하여, 미국 증시가 하락하는 결과를 확인하여, 개인적인 의견으로 현금을 확보하거나,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을 말씀드렸습니다.

 

■10월 9일 미국 에프터장(본장 이후)

 

2020년 10월 3주 투자 대응

▷현금 확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10월의 2주 현금 유동을 보면서, 9월 5주 보다 미국 시장에 현금 유출이 약 10배 많았습니다. 시장이 과열되어 있다고 느꼈는지, 중소형주 및 채권에 많은 현금이 이동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월스트리트 미국 아침 헤드라인뉴스를 정리하면서, 부양책에 관한 소식은 매일 접했습니다만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주가가 많이 상승하지 못했던 중소형주 및 미국 시장전체, 그리고 고수익 채권으로 몰리는 모습이였습니다.

 

어닝시즌이기 때문에, 빅테크 기업들 및 우량주들은 실적이 좋게 나올 것입니다. 미국 주식은 실적이 좋으면 대부분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차츰 하락장이 올 때에는 추가매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애플과 테슬라는 비중이 25%를 넘어서 당분간은 추가매수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미미니모 투자 :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10월 8일 : 스타벅스 1주 매수

 

10월 2일 마이크로소프트 1주 매수에 이어, 이번주에도 스타벅스를 매수하면서 포트폴리오의 비중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10월 3주 차 미국 주식 시장의 흐름을 ETF로 알아보았습니다.

 

어느덧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한지, 4개월이 되어갑니다.

미국 주식 공부도 4개월이 되었다는 뜻이네요 :)

 

4개월동안 진행된 미국 주식 투자의 수익률이 10%는 나와주고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며, 과분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원금을 까먹지 않고 수익률을 증가시키기 위해 공부해나아갈 예정입니다.

 

매일 공부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미미니모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익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공감과 댓글은 미미니모를 살찌웁니다~

 

p.s 최근에 무단으로 제 포스팅을 쓰시는 분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제 포스팅을 쓰시는 분들은 출처를 정확히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 포스팅

나스닥을 추종하며 배당금을 동시에 ?? - 미국 ETF QQQ

▷미국 주식시장 전체에 투자하자!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 - VTI

▷S&P 500을 추종하며 분기배당 - 미국 ETF S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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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차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매수이유, 섹터 비중, 기업 투자 이유, 4개월 투자 느낀점)

■역사는 반복된다 시리즈

▷역사는 반복된다?! 대선전 주가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상해보자!

▷[역사는 반복된다?! 시리즈 2편] 지난 미국 대선때의 2016년 10월 증시를 알아보고 2020년 10월을 대하는 자세(2016년 10월 미국 주가 움직임, 2016년 미국 대선 10월 주가, 미국 대선 10월 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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