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니모의 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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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미니모입니다 :)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4개월차에 투자금부터 시작해서 포트폴리오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9월 9일 매수 이래로, 한동안 매수를 못하고 있었는데 10월 1, 2주에 매수를 하여서 매수일지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기업을 투자하였는지, 4개월 차에 접어드는 미국 주식 주린이의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보시죠 :)

 

10월 1, 2주 매수 일지

매수 종목

 

1. 마이크로소프트(MSFT) : 1주

▷투자 이유 : 틱톡 인수 실패는 악재이나, 게임 분야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중입니다. 또한, 연말 XBOX 신제품 출시 관련해서 게임분야 투자도 늘리고 있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요즘 빅 테크 기업들이 게임 사업에 투자하는 움직임이 강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도 XBOX를 위주로 한 게임 사업에 열심히 투자하는 모습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Teams라는 가상회의 시스템도 운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자주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매수일    : 20.10.02

▷체결 단가 : $209.00

▷체결수량 : 1주

▷현 주가   : $215.81

 

 

2. 스타벅스(SBUX) : 1주

▷투자 이유 : 커피 시장에서 스타벅스를 따라올 라이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뉴스를 보더라도,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드라이브 쓰루, 픽업 서비스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가면서 고객층을 위한 교육 등 여러 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에서 들었던 말 입니다만, "고객을 줄 세울 수 있는 기업은, 망할 수가 없다"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이키, 애플, 루이뷔통, 샤넬 등 이러한 매장들은 신제품이 나왔을 때,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쓰루에서 차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드라이브 쓰루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서울쪽은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 말인 즉슨, 인기가 많다는 것입니다. 드라이브쓰루가 없는 경우에는 도로변에 정차하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가져다주는 시스템도 있다고 합니다.

 

▷매수일    : 20.10.09

▷체결 단가 : $89.84

▷체결수량 : 1주

▷현 주가   : $90.01

 

 

 

 

 

 

 

미미니모 포트폴리오

현재, 미미니모의 4개월째 투자하면서 구성해놓은 포트폴리오입니다.

증권사는 키움증권의 영웅문 글로벌입니다.

 

4개월 투자 점검

6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2,500만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총 매입금액 : 2,549만 원

▷총평가금액 : 2,916만 원

▷총손익 금액 : 362만 원

▷총 수익률    : 14.20%

 

4개월 투자 포트폴리오

제 투자 포인트는 기술주, 1위 기업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SPY, QQQ, DIA, VIG ETF는 미국 주식 투자 입문 시 공부용으로 투자한 이래로 매도하지 않고 계속해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SPHD는 '월배당 ETF로 매월 10만 원으로 예적금 이자율보다 높은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에서 소개해드린 종목입니다. SPYG는 성장주 ETF로 정찰병 차원에서 투자해보았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섹터)

▷첨단기술 : 40.9%

 (애플, 엔비디아)

▷경기 소비재 : 30.0%

 (스타벅스, 테슬라)

▷기타 : 14.0%(ETF)

▷통신 : 7.8%

 (AT&T)

▷필수 소비재 : 3.3%

 (코카콜라, PG)

▷IT : 2.6%

 (마이크로소프트)

▷금융 : 1.4%

 (뱅크 오브 아메리카)

 

 

 

 

제 포트폴리오에 비중이 큰 기업들을 나열하면, 애플 > 테슬라 > 엔비디아 > AT&T > DIA > 스타벅스 > SPHD > 마이크로소프트 > QQQ > 코카콜라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SPY > PG > VIG > SPYG입니다.

 

애플)

10월 13일 아이폰 신제품 출시, 10월 말에 실적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실적 좋음 = 주가 상승 (단, 기대대비 충족이 안되면 실적이 좋다고 하락)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번 분기에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10월 7일 월스트리트(Wall Street) 아침 헤드라인 뉴스

미국 모멘텀(=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강한 기업에 투자하자 - iShares MSCI USA Momentum Factor ETF : MTUM(MTUM ETF개요, MTUM ETF 주가, MTUM ETF 포트폴리오, MTUM ETF 배당, MTUM ETF 총평)


 

테슬라)

3분기 차량 배송 수량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선 소식이 있었습니다. 2020년 목표인 50만 대를 달성할 것이라는 머스크의 트윗 내용을 보아, 올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기차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테슬라를 따라올 수 있는 기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 사업 이외에도 스타링크, 솔라시티 등의 여러 사업을 연계해서 진행하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테슬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되어 투자하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테슬라 Q3(3분기) 차량 배송 139,300대 (전문가들 예상 약 137,000대)

일론 머스크 "초창기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가치가 $0라고 생각했었다"


엔비디아)

ARM인수건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GPU 이외에 CPU 라이센스의 1등인 ARM까지 인수하게 된다면, 반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빅테크와 동일하게 독점 논란까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인 RTX 시리즈는 물량이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라고 합니다. ARM인수까지 된다면, GPU, CPU시장의 1위에 있을 엔비디아를 바라보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10월 5일 월스트리트(Wall Street) 미국 아침 헤드라인 뉴스

 

엔비디아(NVDA) ARM인수로 초대형 반도체 기업으로 전환


 

AT&T)

AT&T는 배당 귀족인 기업이라고 포스팅으로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미국 통신기업으로 반독점으로 버라이즌, AT&T 등의 통신사로 나뉜 기업입니다. 스탠다드 오일과 동일하게 말입니다. AT&T는 넷플릭스 설국열차, 해리포터, DC 유니버스 등을 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사를 인수하면서, 디즈니 뒤를 이은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영화사로 올라오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주가가 조금 지진 부진합니다만 투자의 결실이 나중에는 빛을 발휘하리라 생각되어 투자하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36년 동안 배당컷 없이 배당금을 지급한 회사는? - 미국 주식 AT&T

 

10월 7일 월스트리트(Wall Street) 아침 헤드라인 뉴스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햄버거를 먹을 때, 치킨을 먹을 때, 항상 곁에 있는게 코카콜라입니다. 워런 버핏이 투자하는 기업 중 2위에 있는 기업이기도 하여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버핏이 있는 곳에는 항상 코카콜라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펩시보다 코카콜라의 가격이 더 저렴하여 펩시보다는 코카콜라를 많이 찾는 모습입니다. 마트에 식자재 사러 가면, 펩시보다 코카콜라를 많이 사시더라고요 :)

 


■관련 포스팅

예금 적금 대신 코카콜라 매수! - 미국 주식 코카콜라(KO)

펩시코(PepsiCo Inc) = 펩시 기업 분석 (펩시 개요, 주요사업부문매출, 재무제표, 주가, 목표주가, 공매도 현황, 배당, 총평)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금융주가 포트폴리오 구성에 필요하다고 느껴, 워런 버핏을 따라갔습니다. JP모건 체이스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보다 주가가 비싸기 때문에, 금융 섹터에서 비중이 두 번째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투자하였습니다. 당연히 수익률은 안 좋은 게 당연합니다만, 투자 초기보다는 많이 올라와주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10월 5일 월스트리트(Wall Street) 미국 아침 헤드라인 뉴스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2등 뱅크 오브 아메리카 - 미국 주식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프록터 앤 갬블)

프록터 앤 갬블(P&G), 필수소비재에서 인기가 많은 기업입니다. 프링글스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국 대표적인 필수소비재로 불리는 P&G는 하락장에서는 덜 하락하고, 상승장에서는 함께 성장해주는 꾸준한 성장성을 느낄 수 있는 기업입니다. 우리의 생활에 칫솔, 샴푸, 세재 등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필요한 제품들입니다. 그러한 제품들을 P&G에서 만들고 있으니 P&G의 주가 성장세는 안정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애플 주식분할 전 추가매수 & 프록터 앤 갬블 매수

 

[미국 ETF XL시리즈 3편] 경기방어주 필수 소비재(칫솔, 비누, 샴푸, 탄산음료) 섹터 투자 - 미국 ETF XLP


 

 

 

 

 

4개월 투자 느낀 점

 

미국 주식으로 4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전히 투자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일비일희를 안 하려고 노력하니 요동치는 주식에 있어서도 마음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수익률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잠시 흔들리는 주식 시장은 잔잔한 파도와도 같습니다. 

 

오르면, 내려올 수 있으며, 내리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장기투자의 관점으로 보시면, 하루하루의 주가 변동은 아무것도 아님을 재차 강조하고 싶습니다 :) 제 포트폴리오가 말해주고 있듯이 말입니다.

 

 

11월 대선 전까지는 현금을 확보하면서, 포트폴리오 비중을 맞추기 위해, 애플/테슬라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에 대해서 매수를 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2016년 대선의 주가를 알아보았을 때, 대선 이후 주가의 상승세가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임명이 된 후 100일간은 주가가 좋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10월에 어닝시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될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에 VIX지수는 요동치며, 주가도 함께 요동치기 때문에 적절한 투자를 하면서 상승세를 준비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관련 포스팅

역사는 반복된다?! 대선전 주가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상해보자!


항상, 성급해할 필요가 없으며, 주위의 소문에 의해 실수하지 않게, 자신의 투자원칙을 지키며, 길게 보고 나아간다면 좋은 수익률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개월 차 주린이가 느낀 점에 대해서 공유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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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주식 공부 목적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항상 신중히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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