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6개월 주린이 미국 주식 투자 현황 - 투자금 3,000만원, 수익률 35.57%(미국 주식 시작, 미국 주식 주린이가 하는 실수, 미미니모's 포트폴리오, 2020년 마무리)

안녕하세요 ~ 미미니모입니다 :)

12월 28일 엔비디아 1주 매수로 미국 주식 투자금 3,000만원을 달성하였습니다.

 

3,000만원에 투자한 포트폴리오와 2020년 투자를 정리해서 기록하고자 합니다.

 

일기를 쓰듯이 남겨두면 추후에 이때는 이런 생각이였구나~ 라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사람은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기에, 어디에든 남겨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에서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매일 생각을 적어두고 공부하는 이유입니다.

 

미국 주식 6개월 주린이 미미니모

1. 미국 주식의 시작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

작년 말, 결혼을 하고 물가 상승률 대비 금리가 낮은 저금리 시대인 시점에서 내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지는 말자라고 저희 부부는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전부터 해왔었던 이자가 좋은 은행 상품들을 찾아서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국내 또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 - 빚투 금지! 가지고 있는 만큼만!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서도 은행 연 3% 이자를 주는 상품을 같이 병행하고 있었던 8월 당시 포스팅입니다.

 

 

은행 이자 3%의 상품은 원금한도가 낮거나, 단기간의 상품, 이벤트성 상품이 많았습니다만, 지금은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주식? 이라고하면 우리는 많이 들어왔었던 말이, 도박이다... 돈 잃는다... 누구는 돈 많이 벌었다던데, 넌 왜 이렇게 돈을 까먹니... 등 돈을 잃는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 자라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식은 쉽게 접하기 힘든 경제활동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주식을 6월 17일 S&P 500을 추종하는 SPY ETF, 나스닥을 추종하는 QQQ ETF, 다우존스를 추종하는 DIA ETF 1주씩 매수를 시작으로 시작하면서 은행 상품과의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은행상품 vs 주식

미국 주식 월 10만원 투자로 예적금 이자율보다 높은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월10만원 6개월 투자로 월배당 포트폴리오 구성, 개별주 선별 및 ETF 소개) 출처: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109  [미미니모의 경제공부]

 

은행 이자 3%는 원금은 묶여있는 상태에서 이자를 받게 됩니다.

주식은 배당(=이자, 은행과 비교하였을 때)이 기업이 주주에게 주는 돈이 있기 때문에, 은행 이자와 동일한 기능이 있습니다.

 

단, 은행은 원금이 은행이 망하지 않는 이상 원금은 보장됩니다.

 

하지만, 주식은 기업의 모멘텀, 재정상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주가가 흔들리면 원금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며, 배당금을 중단시킬 가능성도 존재하기에 원금 손실과 배당(은행 상품에서 이자)가 낮아질 리스크가 있습니다.

 

주식이 다 그럴까?라고 생각해보면, 좋은 기업(=내 투자금을 늘려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면, 원금 손실에 대한 리스크=위험은 줄어들 것입니다.

 

은행 상품 이자로는 물가 상승률을 이길 수 없기에, 주식 투자를 통해서 내 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관련 포스팅■ 미국 주식 월 10만원 투자로 예적금 이자율보다 높은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미국 주식 월 10만원 투자로 예적금 이자율보다 높은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월10만원 6개월

 

▷주식 공부

"지피지기면 100전 100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기 앞서서 주식이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주식이라는 단어는 주위에서 많이 듣고 있지만, 주식이 무엇인지, 주식이 왜 변동하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전문가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 개념에 대해서는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블로그의 첫번째 포스팅이 '주식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주식 입문, 주식이란 무엇인가? 포스팅■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에 대한 이해를 어느정도 하였다면, 어떻게 투자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입니다.

자산배분은 왜 해야하는가?

올웨더 포트폴리오, 6:4 포트폴리오등 많은 포트폴리오가 존재합니다. 자산배분은 투자의 리스크를 분산시킴으로 인해 하락장에서의 원금손실을 줄일 수 있으나, 상승장에서는 수익률이 자산배분을 하지 않았을 때 보다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투자원칙은 두가지였습니다.

①수익률의 상승이 늦더라도 하락장에서 원금손실을 적게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자.

②연간 최소 물가상승률(대략 5%)대비 수익률을 달성하자.

 

①수익률의 상승이 늦더라도 하락장에서 원금손실을 적게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자산배분은 필수였습니다. 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아닌, 한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아닌, 주식에만 집중 투자하는 것이 아닌, 분산투자가 필요한 것이였습니다.

 

②연간 최소 물가상승률(대략 5%)대비 수익률을 달성하자를 이루기 위해서는 성장주와 가치주를 동시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성장주

주가의 성장률이 좋기 때문에 좋은 수익률을 바라볼 수 있지만,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가치주

주가의 성장률을 적기에 수익률이 적을 수 있지만, 배당 성장을 함께 바라보면서 주가+배당성장으로 하락을 방어하는 것입니다.

 

추가로, 미국 증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국증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등을 정리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통해서 기록해두고 있습니다.

 

▷주식의 투자는 무엇부터가 좋은가?

워런 버핏은 자신의 유언장에 "재산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미국 단기 국채에 투자하라"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미국 주식 입문] 인덱스(주가지수 = Index)에 투자하자

 

인덱스(=지수) 펀드는

▷미국 증시 시장을 대표하는 S&P 500을 추종하는 SPY

▷기술주를 대표하는 나스닥을 추종하는 QQQ

▷다우존스지수를 추종하는 DIA

 

 

저는 6월 17일 1주씩 다 투자하였습니다.(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네요) ETF의 장점으로는 위에서 언급드렸던 자산배분이 되어 있는 상품이라는 것입니다.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기업들의 비율 조정)도 ETF운영사가 해주기 때문에 투자자의 입장으로서는 너무나 고마운 주식상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개별주에 투자하는 것과 비교하였을 때에는 ETF가 운영수수료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개별주에 투자하여 리스크를 감소시켜주니 그정도는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ETF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의 3가지 ETF는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를 추종하고 있기 때문에 입문에는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TF는 싫어~ 개별주에 투자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럼, 개별주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주변에 많이 사용하고 자주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휴대폰 : 애플과 삼성

▷탄산음료 : 코카콜라와 펩시

▷컴퓨터 소프트웨어 : 마이크로소프트(MS)

▷스포츠 의류 : 나이키, 룰루레몬

....

 

등 많은 분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제품=브랜드가 있을 겁니다. 그 기업에 투자하시면 되겠습니다.

 

2. 미국 주식 주린이가 하는 실수

▷'고수익은 그냥 오지 않는다. 수익은 마라톤과 같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주식 입문때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기다릴 줄 안다는 것입니다.

 

주식에 입문하고 처음에는 주가의 하락으로 인해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보이는데 불안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원금을 잃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손실이 일어난 것은 숫자상으로는 표시되어지지만, 차익실현을 하기 전까지는 원금손실이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제 포트폴리오의 AT&T 외에는 수익률이 (+)로 표시되어 있지만, 차익실현을 하기 전까지는 수익률이 끊임없이 움직일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기업(=내 투자금을 지켜주고 투자금을 늘려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였다면 주가 상승은 따라올 것입니다.

 

그럼 좋은 기업들은 어떤 기업?이라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던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기업, 뉴스에 자주 나오는 기업, 그리고 투자의 대가들이 투자하는 기업들이 좋은 기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워런 버핏이 운영하고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는 분기별로 공개하게 되어 있습니다.

 

링크 클릭시 해당 사이트로 이동

 

물론, 실시간으로 어떤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어떠한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본다면 좋은 기업들은 손에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투자하고 있는 1위~3위의 기업인 애플, 뱅크 오브 아메리카, 코카콜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주식 투자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고수익 실현방법, 주식투자 시 좋은 기업 선정방법, 미국 대선

 

▷'편리하지만, 위험한 세상'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한 이후로, 많은 투자자분들이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투자한지 하루 만에 100% 수익을 냈다더라. 너도 빨리 시작해라.'

'XXX종목이 좋은데 투자해라'

'30% 수익률 보장 월 ***만원에 모십니다'

....

  불안한 나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불안해 하지말자! - 20.08.03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출처: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32  [미미니모의 경제공부]

등 편리함으로 인해 들어오는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편리해진 만큼 위험이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이 종목이 좋은 종목인데, 지금들어가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다.라는 정보에 투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종목은 바로 로쿠(ROKU)였습니다.

 

지금에 있어서 로쿠는 좋은 주가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투자금은 늘어가고 있는데, 수익률이 흔들리는 것에 대해서 불안정했었던 그런 시기였습니다.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경험이 부족해서 불안한게 당연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들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 후로는 투자원칙을 세워서 지금의 포트폴리오를 유지 및 보유수량을 늘려나아가고 있습니다만, 주변의 정보가 많이 들리면 많이 들릴 수록 흔들리기 쉬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자신의 원금을 투자하는데 있어서 모르는 제 3자에게 맡겨서 수익률이 나면 좋지만, 안나면 자기 책임입니다. 유료 리딩방, 얼마 투자하시면 30%이상 수익률로 보답등 많은 유혹들이 있습니다.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자신의 원금 그 누구도 지켜주지 않습니다.

 

■관련 포스팅■

불안한 나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불안해 하지말자! - 20.08.03 미국 주식 포트폴리

 

▷싸니까 투자해볼까?

6개월 동안의 매매 실수 중, 싸니까 투자해볼까?는 투자 후 투자금이 남으니 저렴한 기업에 그냥 투자해볼까?라는 것입니다. UUU라는 기업에 대해서 일전에 언급드린 적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 & 한국 주식 현황 - 7월 결산! (1.5개월 주린이) 출처:  https://investingstudy-hino87.tistory.com/24  [미미니모의 경제공부]

 

어느 날 투자하고 남은 투자금으로 어디에 투자할 수 없을까?하고 HTS에서 알아보던 중, 주가의 변동이 큰 기업들 리스트를 찾게되어 UUU라는 기업에 투자하였습니다. 기업에 대한 공부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입니다.

 

그 순간부터였습니다. 주가의 움직임에 미칠정도로 제 정신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기업에 대한 정보

▷기업에 대한 전망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투자 후 수익률이 나서 다행이였지 아니였으면 제 투자금은 하늘 저편으로 날라가는 것이였으니까요..

 

미국 주식 & 한국 주식 현황 - 7월 결산! (1.5개월 주린이)

 

▷적당한 자산 배분

자산 배분에 있어서 여러가지 투자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할 수 있는 범위내에 있는가?라고 2021년을 맞이하기 전에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7월 말 당시의 미국 주식 투자 현황과 현재 미국 주식 투자 현황을 비교한 것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는지요? 많은 기업들을 정리하였습니다.

 

▷7월 당시 보유 기업 수 : 19개 (ETF : 4개)

▷12월 보유 기업 수 : 15개 (ETF : 6개)

ETF를 제외하면 개별 기업수는 7월에는 15개, 12월에는 9개입니다. 40% 정도 개별 기업수를 줄였습니다.

 

3,000만원 투자 포트폴리오치고도 9개의 기업은 많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십니다.

 

하지만, 9개의 기업에 대해서 투자 전략을 구성해서 기업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0월 말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정리(매수이유, 섹터 비중, 기업 투자 이유, 11월 투자 대응)

 

3. 미미니모's 미국 주식 투자현황

▷투자금(20.6.17~20.12.30)

2020년 12월 30일 미국 주식 투자 현황은 이하와 같습니다.

 

 

▶투자금 : 30,319,407원

▶손익 : 10,571,639원

▶총 수익률 : 34.86%

▶총 평가금액 : 40,962,319원

 

▷미국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20년 12월 30일 )

 

▶섹터 구성

첨단 기술 > ETF > 통신 > IT > 경기소비재 > 필수 소비재 > 금융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술주 및 ETF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다보니, 기술의 비중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업 구성

테슬라 > 애플 > 엔비디아 > AT&T > 마이크로소프트 > 스타벅스 > DIA ETF > SPHD > 코카콜라 > QQQ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P&G > SPY ETF > VIG ETF > SPYG ETF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기업들에 대해 투자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테슬라 (TSLA)

전기 자동차외에도 스페이스X, s 뉴런링크, 솔라시티 등 일론 머스크가 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여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S&P 500 편입까지 이루어내면서 테슬라의 입지는 더욱 더 굳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계속해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애플 (AAPL)

최근, 애플 자동차 외에도 애플은 자신만의 생태계를 잘 가꾸어놓았기 때문에 시가 총액 1위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아이폰이 나오면서부터 기술의 혁신을 이끌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보유수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3) 엔비디아 (NVDA)

ARM인수, 그래픽 카드 점유율 등으로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필수 아이템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ARM인수가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만, ARM인수가 확정된다면 CPU와 GPU의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단,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자신만의 반도체를 생산하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는 엔비디아에게 악재임은 분명하나, 그래도 계속해서 투자해나아갈 예정입니다.

 

4) AT&T (T)

AT&T는 미국 대표 통신사 중 하나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으로는 '배당귀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HBO MAX, 워너 브라더스 등 컨텐츠 사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배당과 주가 성장을 보기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WW87(원더우먼 1987)을 보았는데, 명작이더군요 :) 마지막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대유행인 시기에 미국에서 영화관과 스트리밍 시장에 동시 개봉하여 흥행하였다고 하니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5) 마이크로소프트 (MSFT)

마이크로소프트는 MS office, 데이터센터 등 컴퓨터를 사용하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익숙한 기업입니다. 스페이스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저궤도 위성 데이터센터 등의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횡보하고 있으나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6) 스타벅스 (SBUX)

스타벅스는 커피계의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어디에나 있으며,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기업입니다. 배당도 나쁘지 않으며, 직원의 복지, 기업의 성장성, 사회를 위해 애쓰는 노력등을 보면 이 기업은 오래 갈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AT&T보다는 배당률이 떨어지지만, 주가 성장이 AT&T보다는 좋기 때문에 배당과 주가의 성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업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미국 주식 투자 배당금(20년 12월 30일 )

▶투자 배당률 : 1.4% (배당금/투자금)

▶연간 배당금 : $394.9

▶시가 배당률 : 1.1%

 

 

▶배당 순위

AT&T > 애플 > SPHD ETF(월배당) > DIA ETF(월배당) > 스타벅스 > 코카콜라 > 마이크로소프트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P&G > SPY ETF > QQQ ETF > 엔비디아 > VIG ETF > SPYG > 테슬라(배당 없음)

 

▶2020년 배당금 입금 내역

미국 주식 시작 6월 17일부터 내역입니다.

 

총 $154.95 입금되었으며, 세금을 제외하고 $131.69가 입금되었습니다.

 

총 3,000만원을 투자하고 $131.69(환율 1,100)이면 0.4%의 투자금을 배당금으로 받았습니다.

 

2020년 6월 17일 ~ 2020년 12월 30일 배당금 입금 내역

2021년도 배당금을 늘리면서 주가 성장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공부해야겠습니다 :)

 

▷미미니모 수익률을 올려준 기업 랭킹

2020년 12월 30일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 수익률을 많이 달성한 기업 순위입니다.

 

◇1위 테슬라 (TSLA) : 92.03% - 20주

◇2위 스타벅스 (SBUX) : 30.63% - 16주

◇3위 QQQ ETF (QQQ) : 26.08% - 2주

◇4위 애플 (AAPL) : 22.33% - 72주

◇5위 VIG ETF (VIG) : 19.41% - 2주

◇6위 SPY ETF (SPY) : 18.86% - 1주

◇7위 엔비디아 (NVDA) : 18.43% - 7주

◇8위 코카콜라 (KO) : 18.42% - 12주

◇9위 DIA ETF (DIA) : 16.46% - 5주

◇10위 SPHD ETF (SPHD) : 10.26% - 22주

◇11위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C) : 8.97% - 15주

◇12위 마이크로소프트 (MSFT) : 8.26% - 8주

◇13위 프록터 앤 갬블 (PG) : 5.05% - 3주

◇14위 SPYG ETF (SPYG) : 3.87% - 3주

◇15위 AT&T (T) : -5.00% - 70주

 

순이네요 :)

 

SPY, QQQ, DIA ETF는 미국 주식을 시작한 초기에 투자한 뒤로 매도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수익률이 따라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2020년 마무리

2020년 12월 30일, 2021년 1월 1일이 오기까지 2일이 남았습니다만, 2020년 투자를 하면서 느낀 것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입니다.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것들에 있어서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는 것과 현실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매일 주식 시장을 보면서 공부하시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에 대한 공부와 함께 미국 증시 현황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물론, 여유자금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빛투가 2020년에 2019년 대비 엄청 많이 증가하였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만, 늘 투자는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늘려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식 투자는 마라톤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길게 보고 달려야하며, 어느 구간에 너무 빨려서도 안되고 일정한 속도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여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습니다.

투자금 대비 단기간에 너무 많이 투입하기 보다는 길게보고 분산투자(시간과 투자 등)를 가져가시길 바라며, 외부의 노이즈(카드라 통신, 주변에서의 소문, 리딩방 등 자신의 투자 원칙대비 다른 것)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끝까지 완주하기 위한 투자를 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은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서 목표를 세웠는데, 미국 시장 S&P 500의 상승률 약 15%보다 좋은 수익률을 달성해서 올해의 목표는 달성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

 

여러분의 투자에도 성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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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번째 포스팅이 2020년 결산 포스팅이 되었네요 :)

 

꾸준하게 늘 잘 봐주시는 구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