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니모의 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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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니모입니다.

오늘은 미국 ETF의 XL 시리즈 3편으로 필수 소비재(Consumer Non-Cyclicals) 섹터에 투자하는 XLP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헬스케어와 유틸리티와 동일하게 경기방어주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출처 : MSCI, 한국투자증권

 

XLP ETF

 

●종목코드 : XLP

●종목명 :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SPDR Fund

●운용사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상장일 : 1998.12.16

●규모 : $13.92B(B:10억)

●운용수수료 :연 0.13%

●평균 하루 거래량 : $578.16M(M:100만)

●평균 상승률 : 0.02%(45일 기준)

●배당 주기 : 3, 6, 9, 12월(분기배당)

●배당률 : 2.56%(지난 12개월분)

●추종지수 : S&P Consumer Staples Select Sector Index

●ETF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etf.com/XLP

●XLP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sga.com/us/en/individual/etfs/funds/the-consumer-staples-select-sector-spdr-fund-xlp

 

 

필수 소비재란?

 

대중이 소비하는 재화, 용역 중 소비자의 재정 상태에 덜 민감하면서, 필수적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는 소비재, 통신, 음식, 유틸리티, 의약품 등의 업종을 이야기합니다. 경기 하락기에 방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XLP 주가

 

2010년 연말 주가 대비 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확인해보면, 코로나 사태로 인해 SPY는 약 70% 정도 주가 변동이 있는 반면에, XLP의 경우는 약 40% 정도의 주가 변동이었습니다. 그 후, 주가가 회복되어, 코로나 사태 이전 주가까지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Investing.com 2010년 연말 대비 주가 상승



20년 8월 10일 기준 $63.51입니다. 코로나 이전 주가를 회복하기까지는 아직 조금 남아 있습니다. 지금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Investing.com

 

XLP 배당

 

XLP배당은 3, 6, 9, 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6월 25일 $0.4608를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지난 12개월 기준으로 배당률은 2.56%입니다.

 

출처 : Dividend.com

 

XLP 배당성장률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필수 소비재이기 때문에, 지출의 변동은 있을 수 있으나 휴지 등의 필수 소비재는 안 쓸 수 없기 때문에 배당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출처 : Dividend.com

 

XLP 배당지급 내역을 살펴보면, 3, 6, 9, 12월에 배당락일과 지급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기의 표에 있는 용어들은 밑에 별도로 정리해두겠습니다. 매년 배당금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출처 : Dividend.com

 

※EX-DATE 배당락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획득할 수 있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2일 전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매수하시면,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융사 및 국가 별로 휴일 등이 있기 때문에 잘 맞추셔서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배당락일 후에 매도를 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DECLARATION DATE 배당 선언일

배당금액과 배당금 지급일을 결정하여 개시하는 일자입니다.

 

※RECORD DATE 배당기준일

배당금을 받을 주주님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일자입니다. 배당락일 D-1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셔야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실 수 있습니다.

 

※PAYMENT DATE 배당 지급일

배당이 주주에게 지급되는 일자입니다.

XLP ETF 포트폴리오


XLP ETF의 구성)

 미국 기업 10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 etf.com

 

XLP ETF의 섹션 구성)

개인 및 가정용품/서비스, 음식 및 담배, 음료수, 식품 및 의약품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 etf.com

 

XLP ETF의 기업 구성)

프록터 앤 갬블, 펩시, 월마트, 코카콜라, 코스트코 등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프록터 앤 갬블(P&G)은 샴푸, 칫솔, 기저귀, 비누 등 다양한 종류의 소비재를 판매합니다. 펩시, 코카콜라는 탄산음료의 대표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월마트는 미국의 대표 마트입니다. 우리나라의 이마트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코스트코는 창고형 대형할인점입니다. 비슷한 기업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습니다.

 

출처 : etf.com

 

XLP MSCI ESG RATINGS

 

금융투자 관련 세계적인 투자 트렌드인 EGS는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mance의 약자입니다. 약자 그대로, 환경 & 사회 & 지배구조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만,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보니 우수한 기업을 고르는 기준이 되기보다는 안 좋은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전략으로 많이 쓰이곤 합니다. 한국은 S, A+, A, B+, B, C, D로 등급이 구분되며, 미국은 AAA, AA, A, BBB, BB, B, C로 구분합니다. 미국 등급으로는 C가 가장 안 좋은 평가등급입니다. 그럼 안 좋은 투자상품 ETF 또는 기업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XLP는 A로 SPY, QQQ와 동일 등급입니다.(SPY, QQQ의 MSCI ESG RATINGS : A입니다.)

 

출처 : etf.com

 

XLP ETF 미미니모 의견

 

위의 내용을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XLP ETF는 필수 소비재의 대표 ETF로서 경기 방어 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경기침체기에 주가 하락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PY 대비해서 회복은 조금 느린 경향이 있습니다만, 꾸준하게 성장해서 우상향 해오고 있었습니다. 필수 소비재는 사람이 존재하는 한, 헬스케어와 유틸리티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바늘과 실 같은 존재) 생활하기 위해서는 필수 소비재(휴지, 비누, 샴푸, 기저귀 등)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필수 소비재 관련 기업이 어느 기업들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XLP의 기업 구성을 보면서 공부하시고 개인종목으로 투자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XLP ETF는 필수 소비재 ETF 1위입니다. 필수 소비재는 우리 생활에서는 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우상향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포트폴리오에 필수 소비재의 비중이 적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서는 XLP의 매수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XLP구성 기업들을 보시고 개별 투자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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