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XL 시리즈 5편] 미국 금융시장에 투자하라 - 미국 ETF XLF

 

안녕하세요~ 미미니모입니다.

오늘은 미국 ETF XL 시리즈 5편인 미국 금융시장에 투자하는 XLF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최근 워랜 버핏이 금융주에 관심을 가지고 주가를 대량 매수했다고 뉴스가 난 적이 있습니다. 바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티커 : BAC)입니다.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으니 밑에 링크를 첨부해두겠습니다.

 

출처 : MSCI, 한국투자증권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2등 뱅크 오브 아메리카 - 미국 주식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XLF ETF

 

출처 : etf.com

 

●종목코드 : XLF

●종목명 :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

●운용사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상장일 : 1998.12.16

●규모 : $17.38B(B : 10억)

●운용수수료 :연 0.13%

●평균 하루 거래량 : $1.67B(B : 10억)

●평균 상승률 : 0.04%(45일 기준)

●배당 주기 : 3, 6, 9, 12월(분기배당)

●배당금 : $0.57(지난 12개월 분)

●배당률 : 2.36%(지난 12개월분)

●추종지수 : S&P Financial Select Sector Index

●ETF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etf.com/XLF

●XLF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sga.com/us/en/individual/etfs/funds/the-financial-select-sector-spdr-fund-xlf

 

금융이란?

신용을 바탕으로 자금(돈)을 빌려주거나, 빌리거나, 돈을 다른 돈으로 사고파는 거래를 말합니다. 자금의 여유가 있는 저축자와 자금이 부족한 투자자를 연결시켜 경제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하는 구실을 합니다. 증권, 은행, 종합금융, 보험 등의 금융기관들이 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우리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산업이 발전, 나라가 발전,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등 모든 곳이 돈과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XLF 주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기업의 가동이 줄어들게 되고, 소비가 침채 되면서 돈의 움직임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 영향일까요? 금융 쪽의 타격도 크게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XLE(에너지 섹터 = 원유 및 천연가스)와도 동일한 주가변동이 일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P 500을 추종하는 SPY보다 낙폭이 큰 것입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경기침체(언택트로 인한, 소비 및 기업의 가동이 주는 현상)가 발생하면 금융쪽의 주가 변동은 커진다!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financial.yahoo.com

 

20년 8월 11일 기준 $25.02입니다. 코로나 이전 주가는 아직 회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개발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의 추세가 꺾이고 있는 지금 금융주는 상승할 기미가 보이는 좋은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Investing.com

 

XLF 배당

 

XLF배당은 3, 6, 9, 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6월 25일 $0.1516를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지난 12개월 기준으로 배당률은 2.36%입니다.(확인하는 사이트마다 배당률을 계산하는 방식은 똑같은데, 언제의 주가를 반영해서 계산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출처 : Dividend.com

 

주가의 변동을 타기는 하지만, XLE 배당성장률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매년 상황에 따라서, 배당률이 삭감이 되고 하는 경향은 보입니다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 성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에는 배당률이 높아졌다가 다시 회복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위의 사진에서 검은색선이 배당률을 나타냅니다.)

 

출처 : Dividend.com

 

XLF 배당지급 내역을 살펴보면, 3, 6, 9, 12월에 배당락일과 지급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기의 표에 있는 용어들은 밑에 별도로 정리해두겠습니다. 

 

출처 : Dividend.com

 

※EX-DATE 배당락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획득할 수 있는 날입니다. 배당락일 2일 전까지는 주식이나 ETF를 매수하시면,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융사 및 국가 별로 휴일 등이 있기 때문에 잘 맞추셔서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배당락일 전일까지만 주식을 매수,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배당락일 후에 매도를 하더라도 배당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DECLARATION DATE 배당 선언일

배당금액과 배당금 지급일을 결정하여 개시하는 일자입니다.

 

※RECORD DATE 배당기준일

배당금을 받을 주주님들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일자입니다. 배당락일 D-1일까지 주식을 매수하셔야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실 수 있습니다.

 

※PAYMENT DATE 배당 지급일

배당이 주주에게 지급되는 일자입니다.

XLF ETF 포트폴리오

XLF ETF에 구성된 기업의 국가 비중)

미국 기업 10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 etf.com

XLF ETF의 섹터 구성)

은행 서비스, 보험, 투자 관련 서비스, 전문적 & 상업적 서비스 섹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 etf.com

XLF ETF의 기업 구성)

워랜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그룹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워랜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JP모건(JP모건 체이스)은 미국 최대 규모의 은행으로 전 세계 시가총액으로 중국 공상은행과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이전 포스팅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 2등 뱅크 오브 아메리카 - 미국 주식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

출처 : etf.com

 

XLF MSCI ESG RATINGS

 

금융투자 관련 세계적인 투자 트렌드인 EGS는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mance의 약자입니다. 약자 그대로, 환경 & 사회 & 지배구조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만,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보니 우수한 기업을 고르는 기준이 되기보다는 안 좋은 기업을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전략으로 많이 쓰이곤 합니다. 한국은 S, A+, A, B+, B, C, D로 등급이 구분되며, 미국은 AAA, AA, A, BBB, BB, B, C로 구분합니다. 미국 등급으로는 C가 가장 안 좋은 평가등급입니다. 그럼 안 좋은 투자상품 ETF 또는 기업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XLF는 BBB로 중간 등급입니다. (SPY, QQQ의 MSCI ESG RATINGS : A입니다.)

 

출처 : etf.com

 

XLF MSCI FaCS

 

ETF 스타일 인베스터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MSCI FaCS™는 주식을 바라보는 8개의 렌즈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쉽게 분석해주는 강력하고 정교한 툴입니다. 참고로,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는 국내 투자자에게는 MSCI 선진국 지수, MSCI 신흥국 지수 등 주가지수 사업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MSCI는 금융투자 역사에 가장 중요한 혁신 중 하나로 알려진 바라(Barra) 모델을 개발하고, 이후 40여 년 간 정교한 투자스타일을 분석하는 모델과 데이터를 투자자에 제공해온 세계적인 투자모델 회사입니다.

 

 

하기의 표에서 Overweight/Underweight의 의미는 Overweight에 가까울수록 각 항목의 투자스타일에 가까운 것을 의미하며, Underweight는 투자스타일에 멀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XLF ETF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주식에 투자하여 더 좋은 성과를 추구하는 스타일 모멘텀에서는 중립보다는 Underweight에 치우쳐 있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주식이 아니더라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채가 적고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우량주식에 투자하기보다는 부채가 있는 기업이라도 투자하는 경향입니다. 배당률에 대해서는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에 투자하여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스타일이 다소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균적인 변동성보다도 좋은 주식에 투자하는 스타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etf.com

 

XLF ETF 미미니모 의견

 

위의 내용을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XLF ETF는 미국 금융 대표 ETF입니다.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어들고, 기업들의 가동이 줄어들면서 코로나 19의 경우에는 주가의 변동폭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금융주는 소비와 기업들과의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되기에, 코로나 사태가 해결이 되어가는 조짐이 보이면 주가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ETF는 개별주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XLF ETF의 구성된 기업을 살펴봄으로써 금융주 관련 기업이 어느 기업들이 있는지 파악하여 개별주로 투자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워랜 버핏이 자사주 매입 및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포트폴리오 2위에 등극시키면서, 경기회복이 곧 올 것이라고 예상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관해서 많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추이도 꺾이고 있는 시점에서 금융주는 더 우상향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 20.08.10 증시에서는 택트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리미리 대비하는 사람들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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